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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표 중에 PCE와 CPI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제 경제에 관해서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제 용어 중 미국 지표에 PCE와 CPI가 있더군요

간략하게는 개인소비지출, 소비자물가지수로 용어만 인지하고 있습니다.

두가지의 지표가 오르거나, 내릴 때 유발되는 경제 효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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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PCE와 CPI는 둘 다 물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들이 오르면 물가가 올라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기 어려워지고 경제가 둔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표가 내리면 물가가 안정되어 소비가 증가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낮아지면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도 있죠. 그래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 지표를 보고 경제 정책을조정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PCE 물가란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을 측정하기 위한 대표적인 물가지수 중 하나입니다.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이며 한국말로 풀면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입니다. 질문자님도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물가 측정 지수로 쓰이는 것은 CPI(Consumer Price Index_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만 CPI가 가지는 약점 때문에 PCE가 만들어 졌습니다.

  • PCE(개인소비지출지수)와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PCE는 소비자들이 지출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며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입니다.

    CPI는 소비자들이 실제로 구입하는 고정된 '소비 바스켓'의 가격 변화를 측정합니다.

    두 지표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어 금리 인상이 가능하고, 하락하면 디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금리 인하 등의 경기 부양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PCE'는 개인소비지출로,

    가계가 소비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PCE와 CPI의 차이점은

    'PCE'는 모든 가계의 소비를 말하고,

    'CPI'는 도시 근로자 가계의 소비를 말합니다.

    'PCE'가 상승할 때에는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이자 부담이 커지고, 소비가 위축되며, 경기가 둔화될 수 있습니다.

    'PCE'가 하락하면 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연준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는 소비가 활성화 되고, 투자도 증가하여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CPI'는 소비자물가지수로,

    도시 근로자 가계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CPI'가 상승하면

    물가 상승을 의미합니다.

    물가 상승률이 높으면, 실질 소득이 감소하여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PI'가 하락하면

    물가 하락을 의미합니다.

    소비자들이 물가 하락을 예상하면,

    소비를 미루고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CPI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주로 도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상품 바구니에 포함되는 항목은 고정되어 있으며 시장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지 않는 단점을 갖게 됩니다.

    PCE는 가계뿐만 아니라 비영리단체의 지출도 포함되며, 항목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는 구조로서 현재 시장상황에 따라 지수 가중치를 조정하기 때문에 현재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는 중요 물가지수로서 연준에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CPI는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발표를 하고 있으며 PCE는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에서 발표하며 CPI는 특히 소비자들이 흔히 소비하는 품목 위주로 되어있기 때무에 생활물가체감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지수라고 볼 수 있으며 PCE는 가계뿐만 아니라 비영리단체 및 정부 지출도 포함되어 있고 항상 상황에 따라 품목 가중치를 유연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더 광범위하고 경제 전반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PCE는 개인의 소비지출을 측정하는 지표이며 가계의 소비 패턴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CE가 상승하면 소비자들이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는 뜻이며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PCE가 하락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드는 신호이니 경기 둔화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CPI는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CPI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며 이것은 생활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저하시키게 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 경제의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들입니다. PCE는 가계의 전체 소비를 대상으로 물가 변동을 파악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주로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PCE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반대로 하락하면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어 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CPI는 도시 거주 가구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며,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정부 정책 수립이나 임금 협상에 자주 활용되며, CPI가 상승하면 서민 경제에 부담이 증가하고 임금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CPI가 하락하면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지표는 측정 대상과 가중치에서 차이가 있지만, 모두 미국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투자자들은 이 두 지표를 주시하며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PCE가 오를 경우, 이는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는 경제 성장과 소비자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PCE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PCE가 내릴 경우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로, 이는 경제 둔화나 소비자 신뢰 저하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고용 감소와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지표 PCE와 CPI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개인소비지출과 소비자물가지수로

    모두 지표가 오르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예상해서

    기준 금리가 오르게 되는 영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PCE 나 CPI 나 둘 다 물가지표인거는 같습니다 연준은 PCE를 CPI보다 더 넓은 범위의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하며 다루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척도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기본적으로 둘다 물가지표니 낮게 나오는게 기준금리 인하에 호재로 작용하구요 물가가 낮다는건 경기가 어려우니 사람들이 소비를 줄였다는 반증정도라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반대로 코로나시기 이후처럼 사람들이 돈을 마구 쓰면 물가지표가 높게 나오니 물가 잡으려고 기준금리를 올려야겠지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