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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코뿔소268
친절한코뿔소26822.02.01

마트에 갈때마다 장난감사달라고하는 아이 어떻게 교육할까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코뿔소입니다

4살아들이 있는데

마트에 갈때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드러눕습니다...

창피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버릇을 잘못들인것같아 미안하기도한데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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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번에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한번만 사줄거야 라는 말은 혼란을 줄 수 있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은 뭘살지 예고하기

    아이에게 오늘은 뭐랑 뭐를 살거야 라고 예고 하는 것입니다

    2. 함께장보기

    소금은 어떤걸 살까? 아이가 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일관성 있는 모습 보이기

    안돼 오늘은 소금만 살거야 라는 단호하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훈육으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와 외출해서 원하는 것을 사주지 않았을 때 조르고 떼쓰는 상황에서

    많이 힘드시고 때론 당황하셨을 듯 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시만, 지혜로운 부모가 되는 일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외출 전 오늘은 원하는 것을 사는 날이 아니라고 정확히 설명해주세요.

    외출의 목적을 정확히 알려주시고, 미리 아이에게 상황을 일러주시면 아이도 이해하고

    떼쓰는 상황이 줄어듭니다.

    꼭 필요한 것이지만 다음에 사야하는 것이라면 아이와 구입시기를 함께 정해보고 함께 구입해주세요.

    힘드시겠지만 시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트에 가서 장난감만 보면 사달라고 하는 경우,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자제력을 가지기 전까지는 장난감 코너 자체를 가지 않거나 마트에 아이와 동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동반해야 한다면 마트에 가기 전에도 오늘은 장난감 사러 가는 것이 아니라 무엇무엇을 사러 온 것이고, 장난감 코너에는 가지 않을 것이며 장난감이 보이더라도 눈으로 구경만 하는 날이라는 것을 신신당부하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견물생심이라고 자제력이 없는 아이들의 경우 눈으로 본 것에 대한 충동을 없애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장난감은 특정한 날(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명절 등)에만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장난감을 가지고 싶다면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며 장난감은 공짜가 아니라 ‘돈’이라는 것을 줘야지 살 수 있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부모님이 매일 일하는 것이고, 장난감을 하나 더 사면 부모님이 일을 더 많이 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하기에 너와 같이 보낼 시간이 부족하게 될 수 있다고 넌지시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이가 어느 정도 알아듣는 나이가 되면 효과를 보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마트에서 자녀분이 떼쓸때 참 힘드시지요

    그 맘 때쯤 자의식이 발달하면서 자기 주장도 강해지는 것 같아요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잘 자라고 있다는 반증이므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자녀분께 선물은 생일, 크리스마스, 설날 정도로 특정일을 정하셔서

    그 날만 받는 거라는 것을 평소 여러번 알려줄 것 같아요

    그리고 특별히 착한 일을 한 경우에는 보너스처럼 사줄 수 있다고 하시고

    가끔은 예외적으로 사주시고요

    마트 가시기 전에 오늘은 장난감을 구경만 할거야 말씀하시고

    자녀분이 떼쓴다면 안으셔서 외진 곳으로 데려가셔서 흥분대응마시고 갖고싶었구나 하며 마음은 알아주셔요

    하지만 오늘은 안돼하면서 알려주시고 울더라도 시간을 두고 진정시키셔야 해요

    힘드시지만 이런 경험이 여러 번 반복되면 안 될 땐 안되는구나 하면서 자제력도 익힐 거여요


  •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활 속 경제 교육을 진행하는 걸 시도해보세요.
    저금통 사준 뒤 '화분에 물주기' 등 약속 지키면 용돈


    '생활 속 아이 경제 교육'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는 데 촛점을 두고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의 교정과 장난감 충동 구매를 막는 데 어려움이 많은 부모님을 보게 됩니다.

    아이가 지켜야 할 내용을 정해서 그 내용을 실천했을 때 포상으로 동전을 주며 그 동전이 저금통에 쌓이게 됩니다. 어린 나이라면 숟가락으로 밥 먹기, 한 자리에 앉아 밥 먹기 등의 식습관 지도나 장난감 정리 같은 실천 내용을 추천하며 4~5세 정도라면 가족 신발 정리하기, 화분에 물주기, 재활용 분리수거 하기, 집안 청소 하기 등도 가능합니다.


    돈의 사용 계획표를 만들게 하고
    마트 갈 땐 살 물건 적은 목록 꼭 들고가게 합니다.

    아이가 사고 싶은 물건을 다 사고 남은 돈을 저금한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저금액을 정하고 남은 돈으로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서 아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은행에 가서 저금하는 것도 하나의 교육이 됩니다.

    낙동어린이집에서 실천했던 내용입니다. 물론 효과와 반응도 좋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연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가 마트에서 그렇게 행동할 때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트에서 그러한 상황이 생겼을 때 아이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렇게 행동한다고 해서 장난감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단호하게 대응해 주세요.

    그리고 집에서 새 장난감을 사는 것에 일정한 규칙을 정해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미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함께 정리하면서, 가지고 있는 것들을 더 잘 활용하도록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아이와 함께 장난감 정리를 하면서 한 달에 하나까지만 살 수 있다는 식으로 함께 규칙을 정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드리는 조언이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단순 아이가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행동에

    부모가 못이겨 사주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못한 습관을

    점점 더 들여주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장난감은 그냥 사주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켰을 때와 같이

    어떠한 보상의 의미로 주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트에서 드러누우면 장보기를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십시요

    그리고 아이한테 또 떼를 쓰면 마트는 절대 안 데려가겠다고 단호하게

    말씀 하십시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트 한가운데서 아이가 드러누우면 난감한 상황이겠어요..

    이시기 아이들은 소유욕이 생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면 갖고 싶은 심리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떼쓰기로 의사를 표현하지요

    떼를 써서 원하는 물건을 얻은 경험이 있는 아이는 떼쓰기를 이용하기도 하구요

    미리 마트에 가기 전에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ㅇㅇㅇ을 사러가는 거야

    오늘 우리가 필요한 건 ㅇㅇㅇ야

    우리 ㅇㅇ는 뭐가 필요하지

    등의 이야기를 아이와 사전에 나누면 떼쓰는 행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에 대한 훈육을 시키셔야 합니다. 떼를 써도 안되는 것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훈육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