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첫째를 계속놀리네요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6살둘째가 8살 첫째를 시도때도없이놀리네요 첫째물건도 자기꺼라고우기구요.첫째가이런상황에 억울해하며많이 우는데요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가끔은 서열 정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갈등이 일어나기 전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을 때
칭찬요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칭찬해줘서 아이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첫째와 둘째 사이에 개입을 해주셔야 합니다. 둘째가 첫째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데 서열 정리가 분명하게 필요해 보입니다. 가족끼리 회의를 열어서 아이들이 어리지만 함께 모여 약속을 정하는 모습을 보여줘 야 보여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써 붙여서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에게 이러한것에 대해서 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놀리고 자기것이라고 우기는것은 안되는것이라고 훈육을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첫째에게도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면좋을지 방법에 대해서 연습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입장에서 형제가 경쟁자일 뿐이며 특히 동생이 태어났을 때 경계심과
긴장감을 크게 느낍니다. 그래서 부모가 안볼 때 동생을 때리거나 화풀이로
괴롭히는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동생도, 형 누나의 이러한 행동에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며
결국 싸우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이고 서로 간의 우애를 지킬
수 있도록 관여해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어느 한 아이에게 희생을
강요하여서도 안됩니다. 또한 윗사람이라고 하여 아랫사람이라하여 특정 행위를
강요하여서도 안됩니다.
가족끼리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고 반성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잘못된
행위만을 정확히 훈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수적으로 형제 간에 함께
놀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도록 같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등 같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유희 거리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