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고에 대해서 질문 있어요ㅠㅠ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어렸을 때 안검하수하고 어렸을 때부터 잘 때 눈 뜨고 자 갖고 눈이 말라요 그래서 더 뻑뻑해지고 그래 갖고 안녕고를 처방해 주셨는데요 계속 넣으니까 기름 있잖아요 기름이 눈에 묻어요 그걸 계속 뜨거운 물로 지우니까 안 지워져요 계속 미끌미끌하고 그래요 근데 그것 때문인지 비문증 그것 때문에 비문증이 걸릴 수도 있나요 제가 지금 비문증인데 안녕고 때문인가 해서요 이거를 만약에 안녕고 때문이면은 안녕고를 중단해야 되는데 중단을 할 수가 없는데 제가 눈 뜨고 자 갖고 맨날 안녕고에 있는 기름 때문인가요 그림자 가 보이고 눈에 비 오듯 그림자가 흐릿하게 보여요 비문증이 안녕고에 있는 기름 때문일 수도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증상은 분리해서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먼저 “안연고(안구용 연고)”의 기름 성분은 눈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건조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도포 직후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빛 번짐·번들거림이 느껴지는 것은 흔한 정상 반응입니다. 다만 이 기름막은 눈물층 위에 존재하는 일시적 현상이라 세척으로 완전히 제거하려고 할 필요는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뜨거운 물로 반복 세척하는 것은 오히려 눈 표면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비문증은 기전이 다릅니다. 유리체 내부의 구조 변화로 인해 부유물이 보이는 현상으로, 눈 표면에 바르는 연고 때문에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즉, 안연고가 비문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의학적으로 설명되기 어렵습니다. 다만 연고 도포 후 보이는 “흐릿한 막”이나 “비 오는 듯한 번짐”은 비문증이 아니라 연고로 인한 광학적 흐림으로 구분됩니다.

    정리하면, 현재 느끼는 미끌거림과 흐림은 연고의 특성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비문증 자체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안검하수 및 수면 시 노출로 인한 각막 건조가 있다면 연고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합니다.

    다만 실제 비문증이 새로 발생했거나 갑자기 증가한 경우, 번쩍임(광시증), 시야 가림이 동반되면 유리체박리나 망막 이상 감별이 필요하므로 안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