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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영양제

약 복용

훤칠한천인조272
훤칠한천인조272

아토크 품절에 동일하게 쓸 수 있는 약은?

삼아아토크가 품절이라고 합니다.

어렵게 처방받은 약을 조제했고, 아토크는 대체약품도 없다는 듯 이야기 하네요.

약학정보원에 보면 같은 성분의 약은 많이 있던데, 대부분 유통이 안되는 약인가요?

대체약으로 약이름 알려주심 여기 취지와 맞지 않나요? 늘 답변이 반 토막이라서 아쉽습니다.

.

약사님들 답변에 고맙습니다.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연히 의사에 처방에 따라야 하지만, 시골에 살아보면 호흡기 전문가 만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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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토크정이 더이상 생산이 불가합니다.

      또한, 경구복용으로는 대체약품도 없습니다.

      호쿠날린패치 등의 대체품이 있습니다.

      내용이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다른 대체약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약국에 다른 대체약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약국마다 모든 약을 구비해두지 않습니다. 즉 동일한 성분이라도 자주 판매되지 않거나 한다면 약을 구매해 놓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약을 처방받기 위해서는 다른 약국을 방문하여 문의한다면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삼아아토크가 품절이라고 아토크는 대체약품도 없다는 듯 이야기 하네요. 같은 성분의 약은 많이 있던데, 대부분 유통이 안되는 약인가요? 대체약으로 약이름 알려주심 ,,,,,

       

      대체약들이 많지않고 이마저도 품절이라 그럴꺼예요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요즘 품절약이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토크 확인해보니 대체약도, 동일성분 의약품도 없는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유사한 성분들의 호흡기계 약들은 메프친정, 데오크레건조시럽, 등이 있습니다만, 호흡기에 관한 약이기 때문에 주의사항 잘 유념하시고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대체약은 없습니다.

      현재 구할 수 없습니다.

      재평가는 이미 떠나갔지만 이들의 퇴장은 여전했다. 기관지질환에 쓰이는 '포르모테롤' 성분 제제가 결국 사실상 전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올랐던 타 성분 제제의 향방까지 사실상 오리무중으로 빠져 업계가 느끼는 재평가의 벽은 더욱 단단하게 느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지난 6일 자사의 '안국포르모테롤건조시럽'(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의 허가를 자진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지난 2020년 5월말 경 해당 제품의 허가를 받았으나 채 1년이 되지 않아 허가를 내려놨다.

      천식 등 기관지질환에 쓰이는 의약품으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는 수요가 있었던 의약품임에도 허가를 취하한 데는 해당 품목의 임상재평가를 포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월 '디리드록시디부틸에테르'와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 등 2개 제제의 임상재평가를 지시했다. 갱신 과정에서 유효성 근거 문제가 불거졌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근거 부족을 이유로 임상재평가를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있던 포르모테롤 제제는 삼아제약의 '삼아아토크건조시럽'을 비롯한 총 16개 품목. 

      그러나 대표제품인 아토크건조시럽의 매출은 낮은 편이고 타 제품 역시 10억 원대를 넘는 품목이 드물다.

      실제 16개 품목 중 12개가 이미 제품을 취하한 상황. 가장 먼저 제품을 취하한 비보존제약을 시작으로 동성제약, 한국휴텍스제약, 영일제약,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코오롱제약, 경보제약, 일성신약, JW신약, 대우제약 등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자사의 제품을 내려놨다.

      재평가기간인 3월 31일에 맞춰 허가를 취하한 것인데, 안국약품 역시 늦게나마 제품을 포기하면서 이 때문에 사실상 남은 품목은 아토크건조시럽과 정제 뿐이다.

      업계는 이미 임상재평가 목록에 오르는 순간 사실상 제품을 포기해야 하는 수순이라는 말을 던진다.

      콜린알포세레이트 등 함께 할 '동지'가 많은 제품은 재평가를 위한 임상을 버틸 수 있다지만 매출이 낮고 결정을 뒤집을 만한 임상적 근거가 아니라면 제품을 내려놓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더욱이 앞서나온 헤파리노이드 제제 역시 260억 원대 매출의 아주약품 '베셀듀'를 시작으로 제제를 보유하고 있던 알보젠코리아와 초당약품이 모두 제품을 취하한 여파 역시 이들의 말을 뒷받침한다.

      한편 당초 재평가에 올라와 있던 또 다른 품목인 조아제약의 일반의약품 '가레오' 역시 향후 그 움직임이 주목돼 업계가 생각하는 '재평가=품목취하'라는 공식이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1440&category=D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아토크정은 기관지를 확장하여 호흡을 편하게 돕고 기관지수축을 막아 기침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먹는 약 말고 기관지 확장을 돕는 패취사용이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월 '디리드록시디부틸에테르'와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 등 2개 제제의 임상재평가를 지시했다. 갱신 과정에서 유효성 근거 문제가 불거졌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근거 부족을 이유로 임상재평가를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있던 포르모테롤 제제는 삼아제약의 '삼아아토크건조시럽'을 비롯한 총 16개 품목. 
      그러나 대표제품인 아토크건조시럽의 매출은 낮은 편이고 타 제품 역시 10억 원대를 넘는 품목이 드물다.

      실제 16개 품목 중 12개가 이미 제품을 취하한 상황. 가장 먼저 제품을 취하한 비보존제약을 시작으로 동성제약, 한국휴텍스제약, 영일제약,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코오롱제약, 경보제약, 일성신약, JW신약, 대우제약 등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자사의 제품을 내려놨다.

      재평가기간인 3월 31일에 맞춰 허가를 취하한 것인데, 안국약품 역시 늦게나마 제품을 포기하면서 이 때문에 사실상 남은 품목은 아토크건조시럽과 정제 뿐이다.

      업계는 이미 임상재평가 목록에 오르는 순간 사실상 제품을 포기해야 하는 수순이라는 말을 던진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아토크정은 기관지 확장제로, 같은 계열의 약이라면 크게 문제 없이 복용이 가능합니다. 처방의와의 상담 후 유사한 계열의 약품으로 교체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수연 약사입니다.

      아토크에 대해서 문의를 주셨네요.

      현재 삼아 아토크와 동일 성분(formoterol fumarate)의 유통 중인 제품은 아쉽지만 없습니다.

      약학정보원에서 보신 제품들은 현재 모두 허가 자진 취하로 유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장 선생님과 상의 하셔서 처방을 바꾸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