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 장인 장모님 와이프 형제로 오빠가 있습니다.
장인어른 직업 없이 고생도 모르고 재산 물려받아 사시는 분이고, 와이프의 오빠도 그걸 보고 자라 그런지 예의나 배려심 자체가 없습니다.
상대적인거지만
저는 처가 부모님께 제 부모님 이상으로 대해 드려왔고 심지어 시골에 전원생활하시는 동네 어른들 조차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매번 아들같이 노릇하고 모시고 살았고
서울 상경하면 저희 집에서 모시다시피 했죠.
때마다 아들과 며느리는 그저 손주들 교육비랍시고 돈 타기나 하지 자식 역할은 늘 여동생인 제 와이프와 제 몫이었습니다.
형님이란 분도 매제인 제게 대하는게 늘 아랫사람 대하듯이 무관심하게 대하고요.
제가 고민되는건
최근 제 형제가 심각한 병에 걸리고
아버지가 중증으로 생명이 왔다갔다 함에도
제게 전화 한통이 없었습니다.
남일 보듯이 문자 한통도 말이죠.
제가 느끼는 지금 감정은 분노입니다.
장인 항암 한다고 늘 딸 집에 와서 케어 받고 병원 모셔다 드리고 간병한지가 불과 몇일 전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제가 느끼는 감정이 서운함 이상인데
이게 일반적으로 당연한거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앞으로 처가에 뭘 해드리고 싶은 생각도 없고
배신감과 분노에 얼굴 보기도 싫으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런한 감정에 너무 휩쌓이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관계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보면좋겠습니다
서운한것이 있다면 처가에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을 푸는것도 좋겠습니다.
그 마음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정 없고 있고를 떠나서 배려? 걱정? 이런게 단 일퍼도 없는 DNA입니다 피가 문제 입니다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더 자세하게 말하면 모르니깐 못고치고 변하지못한다는 말입니다 배려 해줘도 그게 배려인지도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자세히 보세요 와이프분도 비슷할겁니다 피는 못속입니다 스트레스 진짜 덜받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항상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어느샌가 그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글만 보아도 정말 서운하실 것 같습니다.
일단 아버님과 형제분의 병원치료 등에 대하여 몸을 회복하는데에만
주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처가식구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너무 잘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서운하실 것 같으니
질문자님 본인의 가족들을 위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스스로 처가 식구들에 대하여 서운한 감정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잘 모를수도 있고 마음속으로는 걱정을 할 수도 있으니 아내분과 대화를 해보시고
오해가 있다면 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당연히 서운하고 기분나쁜감젇이 생가는 것은 당연핮니다
그렇기때문에 굳이 본인 스스로
좋은 감정을 가저야지 라고 생각을 안하시고 서운함을 느껴도 좋을 것 같고
아내분과 비교하거나 짜증섞인 대화가 아닌
이부분에 다하여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