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한 서울에서 인민재판을 열어서 공개적 처형을 자행하고, 서울의대 부속병원에 있던 국군 부상병들에 대한 학살을 자행하고 의사, 간호사, 군의관, 의무병을 납북되어 인민군 치료에 이용하였으며, 당시 대한민국의 정치인, 지식인들도 납북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초대 육군 사령관이던 송호성 장군은 서울에 남아있다가 북한군에 잡혔고 이후에는 국군의 북침설 전파 및 국군 포로들로 구성된 부대를 지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950년 6월 말부터 9월 인천상륙작전 전까지 북한이 서울을 점령했을 당시에는 북한식 행정이 시행됐습니다.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토지개혁과 체제 선전을 추진했으며, 경찰과 공무원 교체와 사상 검증도 이루어졌습니다. 식량과 물자 부족했고 반공인사와 군,경관계자에 대한 체포와 처형도 발생해 굉장히 불안한 시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