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그냥 냉장고에 넣어도 괜찮은 걸까요

얼음 넣고 간 과일 주스를 바로 안 먹고 나중에 먹으려 하는데, 텀블러 채 그대로 냉장고에 넣게 되면 보냉 효과가 좀 더 잘 되는지 넣어도 문제는 안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텀블러의 역활은 보냉이나 보온을 좀더 오랫동안 유지 하기 위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가운 커피나 또는 과일 쥬수 등을 텀블러에 담아 둔체 냉장고에 보관을 하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과일 쥬스를 텀블러에 담에 냉장고에 넣어 보관을 하게 된다면 보냉 효과가 더 오래 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저도 집에서 가끔 텀블러에 아메리카노를 담아 마시고 있는데 어떨때는 남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때는 실온에 보관을 하기 보다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을 한 후 다음날 꺼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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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1. 차갑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보냉 효과의 역효과)

    텀블러는 내부 온도와 외부 온도를 차단해 주는 진공 단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냉장고의 찬 공기가 텀블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미 얼음을 넣고 갈았기 때문에 차갑긴 하겠지만, 텀블러 속에 들어간 순간 냉장고 안에서 더 차가워지지 않고 서서히 상온에 가깝게 온도가 오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음이 녹아 음료가 밍밍해집니다.)

    2. 세균 번식과 가스 발생 위험

    과일 주스는 당분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입을 대고 마신 텀블러라면 침 속의 세균이 주스의 당분과 만나 아주 빠르게 번식합니다.

    밀폐된 텀블러 안에서 과일 주스가 발효되면 가스가 차오르게 되는데, 심한 경우 나중에 뚜껑을 열 때 '펑' 하고 내용물이 튀거나 뚜껑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스테인리스 부식 우려 (산성 과일의 경우)

    레몬, 오렌지, 자몽, 토마토 등 산성이 강한 과일 주스를 텀블러에 오랫동안(하루 이상) 방치하면, 텀블러 내부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무 패킹을 미세하게 부식시키거나 냄새를 배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