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이 상승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번 부동산 가격 상승은 심리적인 영향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보입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 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집을 살수 없다는 불안감과 투기세력에 의해 집값이 많은 상승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부동산 전망은 서울, 경기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은 상승을 그 외의 지역은 하락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집값은 상승,,하락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많은 대선후보들의 정책,,대출규제등이 나왔지만

녹녹치 않습니다. 가격이라는게 수요와 공급에 법칙에 정해진건데..수요도 다수가 아닌 특정인이 보유하고 있으니 말이죠

부동산 상위 20%가 전체 부동산의 80%이상을 소유하고 있고 이 사람들은 금리 인상이든 말든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세금이나 월세올리면 그만이고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정치에 관련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땅은 좁고 원자재 및 임금인상등 원자재비용 상승과 화폐가치이 더욱더 좋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집값이 무조건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의 집값상승의 주요된 원인은 수요대비 공급을 늘리지 않고, 부동산에 대한 여러가지 규제만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평생 집을 살 수 없다라는 불안심리가 겹친 것이 집값상승의 주요원인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현재 대선을 앞둔상황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패를 지적하며, 다양한 공약들을 내새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집값이 상승하는 원리는 경제학의 수요와 공급 법칙이 적용되는 사례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데,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으면 가격은 올라가고 반대로 수요는 적은데 공급이 많으면 가격은 하락합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D는 deman (수요) 곡선이고 S는 supply (공급) 곡선입니다. 현재 매수-매도간 균형은 Q1이고 가격은 P1 상태 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인해 (ex. 금리 하락으로 인한 시중 유동성의 증가 등) 집을 사려는 사람 즉 수요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수요곡선은 D1에서 D2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집은 한정적이라 S 곡선은 변화가 없습니다. 그럴 경우 수요 곡선만 D1에서 D2로 이동하게 되고, 매수-매도간 균형점은 Q1에서 Q2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격도 P1에서 P2로 이동하게 되고,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집값도 동일한 원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수요가 더 많으면(=공급이 더 적으면) 가격은 상승, 수요자가 더 적으면(=공급이 더 많으면) 가격은 하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