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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랬대
헨젤과 그랬대22.12.07

정말 밥 당기는 약이 있나요?

나이
7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칼슘억제제 등
기저질환
방광암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1달전 쯤 방광암 적출 시술을 하시고 집에 계신데요..

밥을 잘 못드셔서 고민이 많습니다.

소위 말하는

밥 당기는 약이 있는건가요?

어머님이 밥당기는 약이 있다고 하는데..

식욕억제제는 들어봤지만 밥맛을 당기는 약이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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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한 식욕촉진제가 존재합니다.

    시프로헵타딘 성분으로 5-HT2 receptor antagonist로써, 식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의 작용을 차단하고

    포만감을 덜 느끼게 해주어 식욕을 돋우게 해주는 작욕기전을 갖고 있습니다.

    트레스탄캡슐 / 트레스오릭스포르테캡슐이 있으므로 인근 약국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밥당기는 약이 있습니다.

    처방전없이 사실 수 있는 약에는

    트레스탄과 같은 항히스타민 성분으로 된 식욕촉진제가 있습니다.

    효과가 더 좋은 약을 찾으신다면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메게스테롤아세테이트와 같은 성분의 약이 있습니다.

    이 약은 합성 프로게스테론 성분으로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암환자시기 때문에 저렴하게 처방도 될것입니다.

    하지만 혈전생성 위험을 높이는 등 부작용이 있으므로 담당의 선생님과 잘 논의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네 있습니다. 식욕을 촉진하는 약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의 작용을 방해해 포만감을 덜 느끼게 하고 식욕부진을 억제하는 사이토킨의 방출을 억제시켜 효과를 보이는 약이 있습니다. 다만 이들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암 수술 이후에는 흔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방광암수술 이후 아무래도 몸에 심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경우 의사와 상담 후 식욕촉진을 위해 메게스테롤을 처방받아 드시거나, 아니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트레스탄정과 같은 약을 구매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식사를 잘 못하시면 식사대용으로 뉴케어정도 구매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입맛을 당기게 하는 식욕촉진제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증이 심하여 입맛이 없는 암환자들에게 체중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처방되는 메게스트롤 성분이 있습니다. 이 약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가시키고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여 식욕 부진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는 시프로헵타딘 성분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식욕을 촉진시키는 약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셔도 되고 약국에서 일반으로 구매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