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장기복용, 부작용은 없을까요?
만성소화불량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물이
위에 적체 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 불편하고
힘들어서 매번 소화제를 복용합니다.
그래도 소화제를 복용하면 소화가 되는듯해
계속 소화제에의존하게 됩니다.
장운동이 더 안돼서 악순환이 생기는걸까요?
부작용이 소화를 더 안되게하는 걸까요?
1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소화제의경우에는 소화효소가 주 성분인데,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라 이러한 알약을 복용하였다고 해서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거나 내성이 생기지는 않지만, 심리적으로 내가 이러한 소화제를 미리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존성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화 불량은 반드시 소화 효소의 문제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위염, 위장관 운동 저하 등과 같은 위장 질환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소화가 자주 안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시어 다른 위장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소화제를 계속해서 먹었을때 본연의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소화제를 게속 먹다가 갑자기 소화제를 중단했을때 소화가 매우 안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제를 꼭 필요할때만 드시고
평소 식습관 조절, 꾸준한 운동, 밥을 먹고 바로 잠에 들지 않는 등의 방법을 통해 조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장운동이 덜되고 소화효소 분비가 덜되면 소화불량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나이가 있다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젊은데도 그렇다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내시경검사를 권해드립니다. 소화제는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만성소화불량 증상이 있으면 품질 좋은 유산균이랑 소화효소제를 구매해서 영양제 드시듯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소화제의 경우 정말 간헐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단기간 먹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 장기간 먹게 되면 소화력에 오히려 문제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소화제는 특별히 내성을 유발하는 약물은 아니나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내시경검사를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나온 소화제와 제산제는
소화흡수되지 않고, 위장관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복용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나온 소화제의 경우
베아제나 훼스탈의 경우 대부분 소화효소로 구성되어 있고,
물약 소화제는 대부분 한약제제이기 때문에
서로 작용하는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따라서, 병용할 때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용한 약사입니다.
소화제 중에 소화효소제 이외에 진경제나 위장운동조절제 이런게 같이 들어가 있는건 장기간 복용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소화효소제만 들어가 있다면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가급적이면 2주이내로 사용하고 그래도 증상이 개선안될때는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하시는게 좋습니다.
담즙분비의 문제이거나 위염이거나 저산증이거나 이런 질환들이 있으면 만성적으로 소화가 안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드시고 있는 약때문일 수도 있고 생활습관때문일수도 있고 가지고 있는 질병때문에도 그럴 수 있으니 만성일땐 근처 약국이나 병원 가셔서 원인을 한번 알아보시고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을까요?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소화제의 성분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소화효소제 성분이 들어있는데 장기복용 시 체내 소화효소 분비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소화제에는 위산으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하기 위해 제산제가 포함된 경우가 있는데 제산제 또한 장기복용 시 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무산증 부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식습관을 함께 개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면 소화불량을 개선할 수 있고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위염, 위궤양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을 병행한다면 소화기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소화제 중에서 위장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것들을 장기간 복용한다면 질문자님 말씀대로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미 장 기능 자체가 떨어져 있어 약으로 인하여 나타났다고 생각하지만 약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매우 장기간 복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은 이러한 영향보다는 원래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소화가 안 되거나 복통이 있을 땐
아무래도 위에 안 좋은 음식은 가급적 피하시고
약으로 해결을 먼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복통은 진경제, 소화 안될 땐 소화제이지만
약사나 의사선생님을 만날 환경이 되신다면
약을 처방 받으시는 게 낫겠구요
위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안 좋은 음식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 인스턴트, 밀가루,
가공식품, 튀김류 등이 좋지 않습니다
커피, 술, 담배를 피하는 건 당연하고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되며 소화효소,
유산균 등을 챙겨드실 수도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
소화제를 장복한다고 해서 내성이나 부작용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성소화불량의 원인을 제거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내과에 방문하셔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소화효소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오히려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해야 할 소화효소제의 양이 줄어들어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최소량만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양질의 프로바이오틱스(보장균수 100억 이상)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소화제를 자주 드시게 되면 내성까지는 아니지만
매일 의존적으로 머릿속에서 생각하여 소화액을
덜 분비하여 소화제가 없으면 더 소화가 안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애초에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챙겨드시는 게 좋아요
밀가루나 인스턴트, 가공식품류는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고
발효식품인 된장찌개나 맑은 순두부 같은 걸 추천드립니다
소화제는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조합이 가능하므로
정말 심하실 땐 약국에 약사님에게 증상 위주로 말씀해주신다면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어떠한 증상에 어떤 소화제를 드시느냐가 정해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약 소화제의 경우 과식을 해소하기 위해 복용하는 편입니다.
제산제나 기타 복합제로 된 소화제를 드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소화제는 장기적으로 드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드시고 있는 약에 따라 소화기능이 방해받을 수 있기도 하고 나이가 듦에 따라 소화기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게아니라면 어떤 질병이 원인일수도 있기도 하지요.
원인 판단을 위해서는 병원 방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