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에 사용하는 소고기 부위는 어디가 좋나요?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조개류가 들어간 미역국보다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을 더 선호합니다.
그런데 미역국에 사용하는 소고기 부위는 어떤 부위인가요?
미역구은 기름기가 없는 양지머리나 사태가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너무 뻑뻑하면 고기를 오래 삶으면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등심이나 안심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가격적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국거리로 사태를 주로 이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역국에 사용하는 소고기 부위로는 소고기 양지 부위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에서는 양지를 1kg 정도 구입후 물에 장시간 끓여 준후 양지를 찢어 물과 함께 얼려 냉동실에 보관을 하다가 미역국이나 소고기 무국을 끓일때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양지 고기가 맛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소고기 미역국을 선호하시는군요. 미역국에 어울리는 소고기 부위로는 주로 국거리용으로 적절한 양지나 사태를 추천합니다. 양지는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국물의 깊고 진한 맛을 내기에 좋고, 사태는 부드럽게 익어 씹는 맛이 좋습니다. 혹시 조금 더 기름진 맛을 원하신다면 앞다리살도 괜찮습니다. 각 부위는 고기 전문점에서 국거리용으로 구입하면 적당한 크기로 손질된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미역국 끓이시길 바랄게요!
미역국에 저는 양지를 넣어서 먹습니다. 양지를 넣어서 먹으면 고소한 것이 정말 많있더군요. 이것말고도 목심과 앞다리를 넣어서 먹긴하지만 양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국거리용 소고기를 달라고하면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챙겨주셔요. 굳이 식감을 원하신다면 부채살이나 치맛살넣고 끓이시는분들도있떠라구요
미역국에 사용하는 소고기 부위로는 주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추천합니다. 이 부위들은 지방이 적당히 있어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하며, 오래 끓여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됩니다. 양지가 없으면 우둔이나 설깃도 괜찮습니다. 지방이 너무 많은 부위는 국물이 느끼해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