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말끔한관박쥐166
말끔한관박쥐166

잠들기 전에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건 정서에 좋나요?

우리아이는 잠들 때 혼자서는 못자고 항상 엄마나 아빠가 옆에서 팔베개를 해주고 재우는데 다른 친구는 잘 때 옛날 이야기도 들려주고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가 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우리는 그런거 없이 그냥 팔베개를 하고 조금 있으면 잠이 드는데 따로 이야기나 이런것도 좀 들려주다가 자는게 더 좋을까요? 아이 정서에 이야기를 하면서 자는게 좋을 것도 같은데 안한다고 해서 별다른 문제는 없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잠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와 친밀금을 갖는 것은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됩니다. 정서적으로 편안하 상태에서 잠에 들면 무서운 생각이 나거나 꿈을 꾸지않고 숙면을 취합니다. 특별한 이야기 거리가 없으면 그림책을 읽어 주며 책의내용 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부모님께서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상력이 생기고 지식도 얻게됩니다. 직장일로 피곤하시겠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런 시간을 갖는 다면 육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 전에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등을 이야기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기 전에 책을 한 권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피곤할 때는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사랑해' 이 정도로 얘기하고 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부모 품에 안겨서 잠 드는 것만으로도 부모의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 잠들기 전에 교감을 원하는 아이가 있고

      조용한 수면 분위기를 원하는 아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수면모드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적응 된 아이는 오히려 잠들기 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정신이 맑아져서 수면 시간이 지연 될 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들기 전에는 뇌에서 알파파가 나오는데 이 때 잠자리독서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이의 뇌발달과 정서발달에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평소보다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사랑의 대화를 나누시거나 끝말잇기, 스무고개 등의 말놀이를 하셔도 좋고 책을 읽으시며 이야기도 나누어 보세요. 애착도 돈독해지고 아이가 더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그 외 시간에도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 아이는 그 상황이 편안해서 일찍 잠이 드는 것 같아요 괜찮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는 엄마 아빠의 따뜻한 목소리를 듣고 잠이 든다면, 정서적으로 더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잠자기 전에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이야기를 들려 준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들기 전 아이와 니누는 대화는 친밀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마음 속 이야기나 숨겨진 스트레스를 읽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속상한 일은 없었는지 등을 물어보며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잠자리 대화의 기본 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내 마음을 공감해준다는 사실만으로 행복감과 자존감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잠자리 대화의 마지막 말은 아이의 가슴에 새겨지며 다음 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