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타미플루, 자살경향이 있는 정신증 환자에게도 잘 쓰이나요?
나이
20
성별
여성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저는 일주일 전에 D.I를 심하게 했던(위험하고 치밀하게 계획 세우기도 한) 자살경향 환자이자, 환각을 달고 살 정도로 정신증이 만성적인 한 20대 여성입니다. 지금 제가 독감 기운이 살짝 있어서(땀이 많이 흐름, 어지러움, 가벼운 인후통) 타미플루를 먹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참고로 어제부터 살짝 독감 증상이 생겼는데, 동시에 환각 패턴도 바뀌었습니다. 지금 해리 현상이 있어 글에 두서가 없지만 일단 여기에 써봅니다.)
근데 타미플루 흔치 않은 부작용 중 하나가 환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제 행동을 지켜보실 분이 하루 종일 곁에 있는 것도, 나이가 있으시기도(80대) 해서 현재 제대로 된 케어를 받기엔 힘이 듭니다. 이런 경우일 때, 특수 환자에게 타미플루 말고 다른 방법은 더 쓰이지 않고 있는지(다른 약품 교체, 푹 쉬기) 궁금하여 여기에 올립니다.
강조합니다만, 저는 진단과 처방을 원하지 않고 독감에 타미플루 말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여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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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독감 치료를 위해 타미플루외에 수액으로 맞는 페라미플루와 한번만 복용을 하는 조플루자정이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에 환자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라 어떠한 약으로 치료할지 결정하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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