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위성 통신 기능이 탑재되면서 기지국이 없는 오지나 바다 한가운데서도 위성과 직접 연결되어 비상 구조 요청 신호를 보낼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인가요?

스마트폰에 위성 통신 기능이 탑재되면서 기지국이 없는 오지나 바다 한가운데서도 위성과 직접 연결되어 비상 구조 요청 신호를 보낼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 위성통신으로 오지나 바다에서 구조신호를 보내는 건 사실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이폰이나 최신 안드로이드 폰에는 이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지국이나 WiFi가 터지지 않아도 괜찮죠. 하늘이 트인 야외에서 폰을 위성적으로 향하면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현재 위치 좌표나 비상 메시지를 구조대에 바로 쏴 줄 수가 있는 거죠. 실제로 산속이나 바다에서 조난당한 사람을 구해낸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일반 전화나 데이터처럼 마음껏 쓰지는 못하죠. 위성과의 거리가 워낙 멀어서 신호가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조용 문자나 좌표 전송 같은 간단한 데이터만 주고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안이나 동굴같이 위성 신호가 막혀 있는 곳에서는 잘 터지지 않고 반드시 확 트인 야외로 나가셔야 신호가 잡힙니다. 그래도 나중에 기술이 더 발전하면 앞으로는 일반 전화나 데이터도 위성으로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거라고 저 또한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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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은 기지국이 없는 오지나 바다에서 위성과 직접 연결해서

    긴급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서비스가 안된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일부 최신 스마트폰은 이동통신 기지국이 없는 곳에서도 위성과 직접 연결해 긴급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위성 통신 기능은 지상의 기지국 대신 저궤도 위성과 연결해 문자 형태의 긴급 메시지와 위치 정보 등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모든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와 통신사 서비스 제공 지역에 따라 이용 가능영부와 기능이 다릅니다 또한 건물이나 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위성과의 연결이 어려울 수 있어 탁 트인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위성 방향으로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나 오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휴대전화 통신처럼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사실이에요. 2022년 아이폰 14를 시작으로 구글 픽셀, 갤럭시 S25 같은 최신 스마트폰이 기지국 신호가 없는 곳에서 위성과 직접 연결해 긴급 구조 문자를 보낼 수 있게 됐어요.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실제 구조 사례도 꽤 쌓였고요.

    원리는 생각보다 소박해요. 스마트폰 안테나는 작고 출력도 약해서 수백에서 수만 km 떨어진 위성까지 닿는 신호가 매우 가늘어요. 그래서 통화나 인터넷 대신 "다쳤음, 걸을 수 없음, 위치 좌표" 같은 짧은 정보를 미리 정해진 선택지로 골라 압축한 뒤 아주 느린 속도로 보내요. 하늘이 트인 곳에서 화면 안내에 따라 폰을 위성 방향으로 들고 있어야 하고, 문자 한 통에 수십 초에서 몇 분이 걸리기도 해요. 최근에는 이동통신 표준에 위성 연결 규격이 들어가면서 별도 부품 없이 일반 통신 칩으로 되는 쪽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서비스가 없어요. 위성 전파를 쓰려면 나라마다 허가가 필요한데, 올해 여름 해외 위성통신 업체가 과기정통부의 임시 허가를 받아 서울에서 시연을 한 단계예요. 제가 보기엔 등산이나 바다 낚시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에 도입되면 체감 효과가 클 기능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