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골에 귀촌할때 시골의 텃세가 어느정도인가요?
부모님이 이제 연세가 드셔서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사시고 싶어하십니다. 지금까지 도시에 오래 사셔서 이제는 시골에 내려가고 싶어하시는데요. 뉴스기사를 좀 찾아보니 시골에 따라 다르겠지만 텃세가 있는곳은 정말 심하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텃세가 모든 시골 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겪은 것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모든 마을 행사에 다 참여를해야하고
눈치가 제법 보입니다
시골마다 다르긴 한데 시골 텃세가 있는 건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이장이 부르면 무조건 참석해야 하며, 심지어 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거절하면 왕따 당하는 건 당연히 감수 해야하구요. 그냥 도시에서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마을마다 다르긴 하지만 심한 곳은 정말 텃세가 심합니다. 보통 이사 왔다고 떡을 돌리거나 인사를 하러 다니지 않으면 뒤에서 수군거리고 욕을 하는 경우는. 기본이고 없는 얘기까지 지어내서 욕을 하는 것도 봤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모든 시골이 그렇단 건 아니고 특정 마을이 그렇습니다.
제주도 같은 섬이나 집성촌 중심의 지역은 텃세가 있을수도 있지만 모든 시골이 텃세가 심하진 않습니다. 다만 마을공동체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간섭하고 참여를 원하는 일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역마다 다 다릅니다 제주도가 텃새가 심한 편이고요 심지어 주민세인지도 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텃새가 없어도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한명씩 있기때문에 귀촌은 정말 쉽지 않아요
그냥 주변에 마을사람 많이 안사는곳에 가는게 오히려 마음 편합니다.
괜히 사람들이 있어야 사람사는거 같다고 사람 많은곳으로 가면
안좋은일이 많이 생깁니다.
시골에서 텃세를 부린 다는 건 같이 공동 작업을 할 때 안 나가거나 하면 그 사람을 싫어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마을 이장님과 친해지고 동네 주민들과 친해지면 텃세는 자연스럽게 해결 되리라 봅니다.
저는 2년 전까지 귀촌 했었어요~3군데 지역을 살아보니 전라도 지역이 제일 텃세가 없고 발전기금 같은 거 안받더라고요~다만 몇가구 안살아도 다 편이 갈라져 있어서 가스라이팅 만 조심하면 될듯요~참고로 저는 경남 함양.안동 충북 충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북 부안에서 살았는데요~ 12가구 사는 작은 마을인데 인심도 좋고요~강아지만 묶어놓고 키우면 됩니다~^^♡
요즘시골은 딱히 그러지도않은거같아요. 다들 나이도 많고 세대차이를 어느정도 인식하고 계시죠. 게다가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있어서 사람은 죽어서없어지고 마을에는 젊은 사람이없으니 새로운 사람오면 더 잘해줍니다. 모난 행동만 안한다면 큰 문제없을거에요.
안녕하세요.
나이드신분들이 이사오실경우엔 텃세라기엔 뭐하고요 마을사람들이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잘모르니 먼저 다가가 따뜻하게 대해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시골마을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텃세는 없지만 농사나 밭을 관리할때 먼저 도움을 드려보세요
텃세란 어느곳이나 있는곳입니다.
그지역마다 특성이있고 전통이 다르기에 거기에 어느정도 맞춰가야 하지않을까요?
가장좋은 방법은 부모님께서 살던곳이면 좀 적응하기에 편하지 않을까요?
시골의 텃세는 지역마다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시골이 텃세가 있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골에서는 외부인이 거주하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처음에는 발생할 수 밖에 없죠.....
대부분 노인분들이 거주하셔서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기 어렵기에 더욱 그럴겁니다.
심한 경우 몇년간은 왕따수준으로 당할수도 있죠.
저희 아버지도 고향으로 귀촌을 하셨어요. 케이스 바이 캐이스겠지만 저희 아버지 말씀을 들어보면 안 그런 분들이 대부분인데 한 두분씩 가는 동네마다 텃세를 부리는 분이 계시다는 겁니다. 이사를 두 번 하셨는데 가는 동네마다 있었어요. 웃기는 건 그 분들도 타지에서 일하다가 고향에 귀촌한 분들이었어요. 텃세 정도야 뭐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조금 쓰이시는 모양이었어요.
귀촌하였다가 예상하지 못한 사정으로 다시 도시로 돌아온 사람 입니다. 도시는 이웃과의 왕래가 적어 이웃간 갈등의 소지가 별로 없지만 시골생활은 전통적으로 이웃과의 교류가 있을수밖에 없고 그 교류를 바탕으로 삶의 만족도가 도시생활보다 좋아집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텃세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디에서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텃세로 인식하느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가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농경사회이였고 농경사회는 이웃과의 상부상조가 필수였고 시골의 대부분 노인들은 이러한가치관을 바탕으로 본인과의 관계를 정립합니다. 저같은 경우
1. 그 동네의 기본적인 룰을 인정하고 따라 줍니다
2. 만나는 이웃들에게 인사를 꼭 합니다
3. 분기 한번정도 마을회관 노인분들 식사를 위하여 몇만원정도하는 생선이나 고기를 사다드립니다
저는 위 3가지 정도를 하였더니 1년도 않되어 동네주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집에 있으면 마을회관에 점심식사초대, 옆집에서 막걸리 같이 한잔 하자와 같이 가벼운 왕래로 어렵지 않게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마음먹기나름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귀농과 귀촌지역 마을에 누적된 기금이 있는 경우 새로 편입되려면, 어느정도 발전기금을 분담하는것도 지역공동체 생활에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기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는 데 사전에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친목을 다진 후 귀농ㆍ귀촌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귀농과 귀촌을 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역귀농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대출을 받아 지역민에게 땅을 샀는데 알고보니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는 땅인 경우도 있고, 종자를 샀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 행사에 불려다니고 발전기금을 내야 하는 일은 부지기수고, 지원사업이나 빈집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마을 이장 등 인맥이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귀농을 하실경우 신중히 생각을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