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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하늘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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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정강이 앞쪽 볼록하게 튀어나오는데, 혹시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

중강도 이상의 운동 후(특히 크로스핏) 오른쪽 전경골근 중간쯤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평상시에는 튀어나오지 않고, 다리 저림이나 모세혈관 비침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그래도 튀어나오는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혹시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에 포함될까요?

  • 1번 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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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 이후에 정강이 앞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것은 반드시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은 낮으며 운동 후 특히 종아리 앞쪽 근육이 부풀어 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근육 반응이며 혈류가 집중되면 펌핑 현상으로 일시적으로 볼록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다리 근육을 감싸는 막에 작은 틈이 생겨서 근육 일부가 튀어나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하지정맥류는 보통 종아리 뒤쪽 또는 무릎 안쪽 발목 주변에서 먼저 나타는게 특징입니다.

    운동을 안 했을 때도 튀어나오는지 또는 서 있을수록 더 뚜렷해지는지 푸르거나 정맥처럼 보이는지 눕거나 다리 들면 사라지는지 체크해보시고 만약 위 증상 중에 2개 이상 나타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진상으로 많은걸확인할수는없지만 정강이쪽으로 볼록하게튀어나와있는건 지방종이나 결절종일가능성이있습니다 통증이나 불편감이없다면 자연스럽게 호전될수있지만 만약 증상이있거나 점점더커진다면 병원에서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하지정맥류보다는 전경골근의 일시적 부기나 근막 증후군 가능성이 더 커 보여요

    하지정맥류는 주로 종아리 뒤쪽, 정맥이 늘어나거나 혈관이 도드라지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운동 후만 볼록해지고 저림이나 혈관 변화 없으면 근육 반응일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이후에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서 돌출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평소에도 동반되지 않는다면 가능성이 낮을 수 있지만, 지속되어 나타나시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은 불가하나 현재 말씀하신 증상, 운동 후 정강이 앞쪽(전경골근 부위)이 일시적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현상은 대부분 근육의 일시적인 팽창 또는 근막 증후군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중강도 이상 운동, 특히 크로스핏처럼 격렬한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 후에는 근육이 혈류 증가로 일시적으로 부풀 수 있고, 특정 자세나 하중으로 인해 근육의 일부분이 유독 튀어나와 보일 수 있어요.

    평상시에는 나타나지 않고 통증이나 저림, 피부변화 등이 없다는 점에서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

    다.

    하지정맥류는 일반적으로 무거운 다리 느낌, 밤에 종아리 통증 또는 쥐, 피부 위로 비치는 푸른 혈관, 붓기 등 혈관 관련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만졌을 때 눌러도 잘 안 들어가거나, 통증이 점점 느껴지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가 튀어나온다면 근막 관련 문제(운동성 근막증후군)일 수도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정상적인 소견으로 보이지 않으며, 비정상적인 종물이 보이긴 합니다만, 구체적으로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기에는 모양이나 증상의 양상이나 일치하지 않으며 애매하고 비특이적입니다. 다른 문제의 가능성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으며, 증상이 있을 때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한 감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