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
35갤인데 요즘 계속 친구 밀고 꼬집고 때린다고해서요
근데 그런 피드백이 3~4일되니까
집에서도 훈육하는데 하루 아침에 되는것도아니고
계속 그런얘기 나오니까 신경쓰이네요ㅜ
알림장글도 단체활동 어떻게 했는지 쓰시고
체험가서 손잘안잡았다, 과자 뜯어달라고 기다리는게 힘들었던것같다 이게 끝이에요
다른말은 없구요
그냥 봤을땐 이렇게 말안들어서 힘드네요 전달하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계속 그런말 전달하는것도 선생님 입장에선 힘드실텐데 그냥 제가 교육시킨다하고 흘려듣는게 나을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선생님 말을 진지하게 받아서 그런걸까용ㅜ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원에서 아이의 행동이 친구를 때리고 꼬집는다 라는 말을 계속 전달하는 이유는
꾸준함으로 아이의 행동을 더 지도해 달라는 부탁의 적어서 전달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행동이 변화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님의 단호함이 부족해서 일 것입니다.
아이의 훈육은 그냥 하지마, 그것은 안돼 라고 단순하게 그냥 전달을 하긴 보다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 단호함으로 그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전달을 한 후, 왜 그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더나아가 이러한 아이의 지도는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구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도하고 개선 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담임 선생님도 아이의 활동에 있어서는 아이가 무엇을 좋아했고, 무엇을 신기해 했으며, 이러한 활동에 재미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글을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담임 선생님도 한 아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럿 아이들을 돌보는 점에서 물론 애로사항은 많겠지만
중요한 것은 부모와 담임 선생님의 적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의 행동을 개선 시켜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알림장의 글 만으로는 선생님의 전달 방식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이 반복적으로 쌓이면서 계속 불안감이 생기는 것 보다, 선생님에게 협력하는 말투로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집에서 어떤식으로 도움을 드려야 할지 협조를 구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5개월 아이는 아직 감정 조절이 미숙해 친구 밀고 꼬집는 행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훈육은 시간이 걸리는 게 당여하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선생님 피드백은 참고하되, 매번 마음에 담아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심은 느껴지지만, 아이 행동을 함꼐 도와보자는 뜻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훈육에 대해서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에 많은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의 변화를 조금씩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