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멀리 있는 사람에게 소리를 전달할때 마이크나 큰소리를 지르는데요.

물속이 공기중보다 소리를 잘전달한다고 하는데 물속에서 말을 할수 있으면 쉽게 멀리까지 전달할것 같은데 말하기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물은 공기보다 소리를 약 4배 빠르고 훨씬 적게 감쇠시켜 멀리 전달하는 매질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공기 중에서 폐의 공기를 성대와 입 혀로 조절해 말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물속에서는 공기가 제대로 진동하지 않고입과 혀의 움직임도 크게 방해받아 발음을 정확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또한 물속에서는 대부분의 소리가 공기가 아닌 물을 통해 전달되어 사람 귀가 말소리를 선명하게 구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리는 멀리 전파되더라도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의 말을 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속에는 산소량이 적고 사람이 호흡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매질(공기)가 적어서 말을 할 수도 없고 잠깐 말 한다 해도 호흡이 어렵고, 소리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은 공기보다 훨씬 더 밀도가 높고, 질량이 큽니다. 그 결과로 소리의 전달 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물 속에서는 소리의 전달 속도가 공기보다 약 4.3배 정도 더 빠릅니다. 이로 인해 말한 소리가 물 속에서 전달되면서 소리의 주파수와 음질이 왜곡되고 변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음성에는 고주파가 포함되어 있는데 물에서는 이런 고주파는 전달이 어렵습니다.

    또 말하는데 호흡과 입술 혀 등이 필요한데 이런한 것들이 물속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물속에서는 밀도가 높아 소리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 소리의 속도가 공기중 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사람의 소리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