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공기보다 소리를 약 4배 빠르고 훨씬 적게 감쇠시켜 멀리 전달하는 매질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공기 중에서 폐의 공기를 성대와 입 혀로 조절해 말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물속에서는 공기가 제대로 진동하지 않고입과 혀의 움직임도 크게 방해받아 발음을 정확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또한 물속에서는 대부분의 소리가 공기가 아닌 물을 통해 전달되어 사람 귀가 말소리를 선명하게 구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리는 멀리 전파되더라도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의 말을 하기 어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