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나 드라마 야인시대와 드라마허준을 진실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는요

나관중의 소설삼국지연의와 드라마허준과 드라마 야인시대를 진실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오류는 심리학적인 용어로 머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가장 가까운 용어로는 '출처 모니터링 오류'에 가깝긴 합니다.

    출처 모니터링 오류는 어떤 정보를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그 정보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잘못 판단하는 기억의 오류를 말합니다.

    소설에서 읽은 내용을 실제 역사책에서 배운 것으로 기억한다든가, 드라마에서 본 장면을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장면으로 기억하는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위 예를 든 경우가 오직 출처 모니터링 오류인 것은 아니고, 실제로는 반복노출. 배경지식 부족. 오정보 효과 등이 함께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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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세 작품을 하나로 관통하는 심리 기제는 "사람의 뇌는 사실보다 감정적으로 완결된 이야기를 진실로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서사 편향 : 건조하고 파편적인 역사 기록보다, 인과관계가 명확하고 감정선이 살아있는 '이야기'를 뇌가 훨씬 기억하기 쉬운 진실로 수용합니다.

    믿고 싶은 진실: "제갈량은 완벽한 지략가였으면 좋겠다", "김두한은 의로운 협객이었으면 좋겠다", "허준은 숭고한 스승의 희생을 딛고 일어선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대중의 바람이 대중매체의 시각적 자극과 결합하면서 희망 사항이 곧 역사적 사실로 치환되는 것입니다.

    결국 대중에게 이 창작물들은 단순한 거짓말이 아니라, 자신들의 도덕관, 영웅관, 감동의 욕구를 반영해 주는 가장 이상적인 역사로 인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