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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매미177
청초한매미17723.03.11

달무리가 끼면 왜 다음날 비가 오나요?

달무리가 끼면 다음날 비가 온다고 그러더라고요. 달무리와 비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기에 다음날 비가 오는 건가요? 달무리가 먹구름때매 생겨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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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무리가 비와 관련이 있다는 믿음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달무리는 달의 빛이 지구 대기에서 반사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비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높은 대기압, 습도, 온도 등의 기상 조건이 달무리와 비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또한, 먹구름이 생기는 기상 조건은 일반적으로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먹구름과 달무리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도 단순한 상관 관계일 뿐 원인-결과 관계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달무리와 비 간의 정확한 상관관계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달무리가 끼면 다음날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그 자체로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달무리가 끼는 원리는 대기 중에 있는 물방울이 달 빛을 반사하여 지표면에 반사된 빛이 더욱 밝아지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기 중 물방울의 밀도와 크기에 영향을 받으며, 일반적으로 고기압이 유지되는 날씨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기압은 비가 내리기 전에 발생하는 일종의 안정 상태로, 대기 중의 수증기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냉각되어 구름이 형성되고 이후 비가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달무리가 끼면 고기압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비가 내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일반적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무리가 끼더라도, 그 다음날 비가 오는 것은 자외선 반사와 달무리와의 관계가 광범위한 기상 현상 중 하나일 뿐입니다. 즉 별 상관성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무리는 달 시야를 가리는 수증기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래서 공기중에 수증기가 많다는 의미는 다음날에 비가 많이올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1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무리(Dalmuri)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물방울들이 모여서 구름이 형성되는 현상입니다. 이 구름은 일반적으로 날씨가 안 좋아지거나 비가 내리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달무리가 바로 다음날 비가 온다는 것은 확실한 근거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름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포화 상태가 되어 수증기가 응축되어 형성됩니다. 이 때 달무리가 형성될 수 있는 조건은 대기의 습도와 온도, 대기 중 먼지 등의 물질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된 경우, 달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무리가 생겨도 반드시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비가 내리기 위해서는 구름이 축적되어 일정한 크기가 되어야 하며, 더욱 많은 수증기가 응축되어 축적된 구름은 비를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달무리가 형성되었다 하더라도 다음날 비가 올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 달무리(안개)가 끼면 다음날 비가 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유는 달무리가 대기의 상대습도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대기의 상대습도는 공기에 포함된 수증기의 양에 비례합니다. 달무리는 대기 중 수증기를 높은 농도로 포함시키기 때문에 상대습도를 높여줍니다. 상대습도가 높아지면 공기가 포화되어 더 이상 수증기를 포함시킬 수 없게 됩니다. 이 때, 높은 습도와 공기의 상승 운동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결합되어 구름이 형성됩니다.

    구름이 형성되면 구름 안의 물방울이 충돌하여 더 커져서 비 형태로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달무리가 끼면 상대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다음 날에 비가 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지역적이고 기상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항상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무리란 달 주변에 빛을 발하는 동그란 빛의 띠가 생겼을때를 말하는 데요. 대기중에 얼음 알갱이 표면에 빛이 굴절 및 반사에 의해서 달에 빛이 나는 것입니다. 근데 대기중에 얼음 알갱이로 이루어진 구름인 권층운이 있을떄 발생되는 것인데요. 이 권층운은 저기압이 접근 했을 때 발생되는 것으로 저기압이 접근하면 비가 오는 것이라서 이런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달무리가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60~70%만 맞는데 옛날에는 이렇게 분석이나 과학적으로 확인이 어려워서 달무리가 지면 비가 온다고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무리(월식)가 일어나면,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이 일직선상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때 지구와 달의 중력 작용이 서로 상쇄되어 달의 조금씩 변하는 움직임이 잠시 멈추게 되는데, 이를 만월(만월식)이라고 합니다.

    만월시기에는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 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해와 달이 함께 작용하여 조금 더 강한 조력이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대기의 움직임이 불안정해지고, 기압이 낮아져서 비가 내리기 쉽게 됩니다.

    또한, 만월시기에는 보통 달이 가진 물체적인 무게가 지구와 같아지는 중력 중심선이 향하는 쪽으로 바람이 분다는 현상도 관측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만월시기에는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무리는 대기 중 미세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반사하여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대기 중의 습도와 물방울 또는 얼음 결정의 크기에 따라서 달무리가 나타나는 색깔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달무리가 나타난다는 것은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져서 기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많아지게 되고, 이는 구름의 형성으로 이어지게 되며 구름이 커져서 비나 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달무리가 나타난 후 다음날 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 것은,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져서 구름이 형성되고, 구름이 커져서 비나 눈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 온대에 속합니다. 온대 지여에서는 온대 저기압이 만들어지는데

    이 온대저기압의 특징이 온난전선이 오른쪽에 한랭전선이 왼쪽에 위치하게 돼죠.

    특히 이 온난전선을 경계로 동쪽(오른쪽)으로 길게 층운형 구름이 분포하죠.

    이 층운형 구름에 동쪽의 끝에 달이나 해가 위치하면 이구름의 수증기 때문에 달무리와 해무리가 생깁니다.

    달무리가 생기는게 층운형구름의 동쪽끝이니깐 앞으로 구름이 몰려온다는 것이죠

    따라서 비가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