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떨어졌을 때 어떻게 회복하시나요?

요즘들어 사소한 일에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의욕도 줄어든 느낌이라 조금 답답해요.

이럴때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던 방법이 있다면 참고해보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잘했고 못했고 이렇게 결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일을 조금 내려놓고, 그냥 하기만 해도 괜찮은 일을 하루 일정에 더 많이 채워넣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한다던가, 책상정리를 한다던가? 이런 일들은 잘하고의 여부를 떠나서 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대단한 일이잖아요. 저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마음이 회복되곤 합니다.

    그릇이 얼룩없이 뽀득뽀득하게 닦인 모습을 보면, 와 나는 그릇을 뽀득뽀득 닦을줄 아는 집념을 가진 사람이구나 하는거죠. 그릇을 뽀득뽀득 닦는게 쉬워보이지만, 되게 어려운 일이에요. 그릇을 제대로 잡을줄 아는 손의 힘과 균형감각, 그릇에 있는 얼룩을 제대로 인지한뒤 닦아내는 인지력, 물을 사용하여 일을 해결해내는 일까지 이런 종합적인(?) 일이니까요. 너무 오바하는거 아닌가 싶죠? 그런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해낸 일들 중에 익명님 스스로가 가진 여러 능력들이 많을거에요. 그런걸 발견해내면서 자책하는 마음을 위로해주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저도 실수 정말 많이 해요. 저 사람보다 일을 못한다던가 남들보다 똑부러지지 못한다던가 하는 자책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실은 내가 너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거래요. 오히려 완벽한 사람은 실수를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저나 익명님 같은 실수가 잦은? 사람들은 배움의 기회가 감사히 많은 사람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작은 답변이 답답함에 작은 해소제가 되길 바라며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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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거울 보고 정새하며 속상이세요

    "야, 너 솔직히 말해. 너 사실 요정이지? 인간인 척 하느라 고생이 많다..."

    현타 오면 그건 자존감 문제가 아니라 발언기 탓이니 안심하세요

    우주의 주인공은 나고 나머지는 다 엑스트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럴 때는 생산적이고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일을 하면 조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리나 베이킹, 간단한 공예나 그림 그리기 등등이요

  • 자존감이 떨어졌을땐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해보는것이 가장 좋아요

    게임이라면 게임중에 가장 잘하는걸 해보시구요

    일상생활에서 작은 목표를 세우시고

    그 목표를 달성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사소한 목표 설정 거창한 계획보다는 '제때 일어나기', '물 한 잔 마시기'처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 보세요. 이런 작은 성공들이 모여 단단한 자존감의 밑바탕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