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계시는군요. 항바이러스제는 간염 바이러스가 더 증식하지 못하게 억누르는 역할을 하고, 간수치가 정상인 상황이라면 눈에띄는 간세포의 파괴는 막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언제든 간을 공격하는 요인이 발생하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쉽게 간세포가 파괴될 우려가 있으므로 영양제를 복용할 때에도 주치의와 상의하고 복용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비리어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이며, 장기간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간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특정 비타민이나 영양소는 과다 섭취 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축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하지 않은 선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판단되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신다면 비타민을 따로 챙겨드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