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로 인해 검버섯이 많아지는데, 햇빛 노출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서 검버섯이 많아지고 있는데, 햇빛 노출로 인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숨어있던 검버섯이 올라오는걸로 봐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서 검버섯이 많아지는데 햇빛 노출로 인한 것인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처럼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자외선은 검버섯 발생을 촉진하게 됩니다. 검버섯은 이러한 자외선 노출과 피부 노화가 결합되어 발생하는 색소성 병변으로 단순히 자외선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검버섯이 생기게 됩니다.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은 햇빛에 노출이 되어 자외선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었을 경우 생기게 됩니다. 또한 피부 노화 자체로도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출 할 시에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으며 피부에 노화를 줄이기 위해서 충분한 휴식이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검버섯이라고 부르는 병변은 노화 과정에서 피부 멜라닌 세포가 과증식하고 멜라닌 색소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병변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지만 자외선 또한 이러한 과정을 촉진시키므로 악화의 주요한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피부 노화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사용하여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면 검버섯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전에 숨어 있던 검버섯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고 위와 같은 과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검버섯으로 불리는 지루각화증은 양성 피부 종양으로, 주로 얼굴, 목, 가슴, 등처럼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 생기지만, 실제로는 전신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주 발생해 햇빛 노출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40대 이후에 생깁니다.
검버섯의 예방을 위해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평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 시에는 소매가 긴 옷을 입고 챙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검버섯은 목, 겨드랑이, 유방 아래처럼 마찰이 잦은 부위에 쉽게 생기므로 과도한 스크럽이나 때밀기,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미용적 목적으로 제거를 원한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