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108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022. 11. 29. 15:54

불교에서 행하는 수행중에

108번 절을 하는것이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서길 백여덟번이나

힘든 수행인데 이 숫자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뽀얀동고비267입니다.

일반적인 해석은 인간의 눈, 귀, 코, 혀, 몸, 생각의 6가지 감각 기관에 그것을 느끼는 색, 성, 향, 미, 촉, 법 6개를 곱하면 36개가 되고, 그 번뇌들이 과거, 현재, 미래를 가지기 때문에 36x3=108가지가 됐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늘 느끼는 108가지의 느낌을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108개의 알로 염주를 만들어 돌리면서 삼보를 생각하면 108번뇌를 끊을 수 있다고 말하며 혹은 본래적 자신의 마음인 일심의 회복을 강조하기도 한다. 비단 염주 뿐만 아니라 종종 절에서 행하는 특수한 기도법인 '108배' 또한 바로 이 108가지 번뇌를 순환시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기도하며 절을 하는 것이 은근히 고통스러운 행위이고 따라서 108개의 번뇌를 해소하려면 기도 및 절을 108번 올려서 그 고통으로 108개의 번뇌가 가져다주는 고통을 상쇄한다.[1] 뭐 이런 개념으로 보면 된다.

2022. 11. 29. 15:5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도덕적인풍금조180입니다.6진이 서로 작용하여 12가지와 좋음,냐쁨,좋지도 나쁘지도않음 3가지와 전생,금생,내생의 3세를 곱한숫자입니다

    2022. 11. 29. 16:1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