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측 및 현상 인지에 있어서 데이터 소니피케이션 이란 단어가 나오던데 어떤 원리인가?
우주 공간은
물론 완벽한 진공은 아니지만은
공간 상에
매질이 거의 없다보니
실질적으로
우주공간에서의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데이터는 아니겠는데요
최근
여러 영상들을 보면
블랙홀이든 뭐든
우주관련 소리라고 나오는 것들을 접하게 됩니다.
이런 관련 영상에서 나오는 단어를 보면
데이터 소니피케이션 이라는 것이 들리던데요
실제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데이터를
들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거같던데
정확하게 어떤 메카니즘의 원리를 통해서
진행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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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소니피케이션은 데이터를 소리로 바꾸는 과정으로 수치, 파장, 이미지 등의 청각적이지 않은 정보들을 주파수, 음색, 길이, 볼륨등의 청각적인 요소로 변환하며 인간이 들을수 있또록 만들어 준것이라고 하지요. 우주는 공기가 거의 없는 진공에 가까운 환경이기에 실제 소리가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전파, X선, 감마선 등의 정량데이터는 존재하기에 이들을 새로운 감각적 인지를 위하여 바꾸게 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관측데이터를 청각적요소로 1:1대응 시키며 수천~수억년의 우주적인 현상을 몇초~몇분으로 들을수 있또록 압축하거나 늘리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