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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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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직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앉아서 일하는 직종이다 보니 컨디션이 안좋을 때 치핵 직전처럼 항문이 따갑고 피가 나곤 합니다. 몸이 나아지면 없어지던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기술하신 양상은 초기 내치핵 1도 또는 일시적 항문 점막 울혈 상태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조적 탈출이 고정된 단계라기보다는, 변비·장시간 좌위·과도한 힘주기 등으로 항문 쿠션이 일시적으로 충혈되면서 따가움과 소량 선홍색 출혈이 나타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관리의 핵심은 항문 압력과 울혈을 줄이는 것입니다. 첫째, 배변 습관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변 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하고, 힘주기를 피합니다. 식이섬유는 하루 20에서 30g, 수분은 하루 1.5에서 2리터 섭취를 목표로 합니다. 변이 단단하다면 차전자피(psyllium) 같은 팽창성 완하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좌욕은 하루 1에서 2회, 10분 내외가 도움이 됩니다. 셋째,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1시간마다 5분 정도 기립·보행하여 골반 울혈을 줄입니다.

    약물은 증상 완화 목적입니다. 단기간 플라보노이드 제제(diosmin 등)는 출혈과 부종 감소에 근거가 있으며, 통증·자극감이 있을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 복합 연고를 1주 이내로 제한 사용합니다. 장기 연고 사용은 피부 위축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출혈이 반복되거나 양이 증가하면 단순 치핵 외 다른 출혈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40대 이후에서는 대장내시경으로 직장·대장 병변을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출혈은 휴지에 묻는 정도인지, 변에 섞여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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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래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대변을 딱딱하게 보는 편이라면 대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평소에 물을 충분히 챙겨드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길 권유드립니다. 하루에 2~3번 정도 따뜻한 물을 이용해 좌욕을 하신다면 통증을 줄이고 주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근처 항문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지금부터 관리를 잘 해야 덜 고생을 하는 겁니다. 많이 앉아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자주 일어나 주시면 좋구요. 평소에는 변비 관리와 절주, 좌욕을 하는 것도 필요해요. 관리를 안 하면 나중에 수술을 해 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