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피가 섞여 나오는 일부 색 변화를 가지고 한정적인 이상을 추론할 수 있으나 매우 제한적인 사항일 뿐이니 색을 보고 평가하는것은 큰 의미를 두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사진상의 토사물의 양상은 거품이 있는 맑은 액체로서 건더기가 없는 물 타잎이고
약간의 노란색을 띄는 담즙이 동반된 상태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구토 하기 전에 위가 완전히 비워져 있었다는것을 의미하며
담즙이 분비되는 십이지장에서부터 쥐어 짜듯 구토가 올라온것이니 역류성 췌장염이나 담도염이 구토 자체 때문에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우선 구토의 원인 평가와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 받고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