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전자담배는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
전자담배를 피는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연초에 비해 타격감이 없다는 것인데요.
대신 전자담배는 아무리 피어도 금방 피웠어도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요.
연초는 손이고 몸에서 담배냄새가 나고 골초는 특유의 꼬랑내가 코를 찌르는데
전자담배는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쉽게 생각해서 탄내와 수증기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탄내가 몸에 배는 경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려야 냄새가 빠지지만, 수증기는 순식간에 빠지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일반 연초담배는잎을 태워 연기를 발생시킵니다.
전자담배는 담뱃잎을 찌는 방식으로 가열하여 수증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냄새가 덜 나게 됩니다.
수증기이므로 그나마 적은 냄새도 빨리 증발하여 없어지므로 일반 딤배보다 냄새가 적게 나게 됩니다.
액상 전자담배에서 냄새가 덜 나는 이유는 연초와 달리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액상을 '가열하여' 수증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연초 연기는 끈적한 잔여물을 남겨 옷이나 몸에 배지만, 전자담배 수증기는 빠르게 흩어져 냄새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액상 던자담배는 연초처럼 연소가 아니라 가열 방식이라 연기 대신 수증기가 나옵니다.
연초의 냄새는 타는 담배잎과 필터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과 찌든내 때문이구요.
전자담배는 냄새 입자가 작고 휘발성이 강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냄새가 적습니다.
전자담배가 비록 니코틴등의 성분이 연초보다 적다고는 하지만 담배는 담배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냄새가 안나고 오히려 액상에 종류에 따라 비흡연자가 맡아도 기분이 좋을만큼 좋은냄새마져도 나는데요.
그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적인 담배는 직접적으로 불을 붙여 태워 연기를 발생시켜 들이 마시지만 전자담배는 액상으로 인해 젖은 섬유를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열선을 가열시켜 연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차이로 냄새가 덜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