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을 만나고 나면 이상하게 기운이 없고 허무한데, 나와는 안 맞는 사람들일까요?

엊그제 모처럼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술도 마시고 사는 이야기도 하고 나름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집에 오면 허무하고 후회만 남더라구요.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 만나면 더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코드가 안 맞는 사람들에게 비유를 맞추고 듣기 싫은 이야기 듣다보니 스트레스가 조금 쌓이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말하기 싫은데 아무 말이나 하기도 그렇더라구요. 만난 사람이 다 좋은 사람들이라는 건 알지만 코드가 안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나고 나면 힘이 나는 사람을 만나는 게 그나마 나답게 사는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사람들을 만나는것을 좋아해서 가끔씩 친구들이나 지인 아는 분들을 만나 대화나 식사 술을 한잔씩 할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서 저와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그 자리가 상당히 불편하고 집에 와도 스트레스만 쌓일때도 있습니다. 반대로 저와 대화도 잘 통하고 코드가 많는 사람을 만나면 대화나 술자리가 길어지고 나중에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가려서 만나는게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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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우리사회 만나면 힘나는 사람들 만 관계 유지하기 어려운데 그만큼 여러 이해타산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서로 배려 하기 때문에 힘 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임 자체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아도 그중 분명히 나와 성향이나 가치관 맞지 않는 사람 존재하고 그 사람 감정은 자연스럽게 방어기제 생기면서 당시에는 느끼지 못하고 헤어지고 집가는 길이나 집에서 안 좋은 감정 올라오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결국 그 사람 감정 스트레스 해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 맞습니다

    아주 안맞는거에요 그러니 자리도 불편하고

    만나고와서 힘든거구요

    인생 짧습니다

    마음이 맞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시기 바래요

    그게 좋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친구는 줄여가는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