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저희집 강아지 사회성 훈련이 필요한걸까요?
비숑 4살 중성화 한 암컷입니다.
유기견으로 8개월에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8개월에서 2살 사이에 몇번 애견카페를 데려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강아지들이랑 잘 논다기보단 좀 귀찮아 하는 성향이 좀 강했고 한 번은
애견운동장에 데리고 갔는데 한 강아지가 저희집 강아지에게 짖으면서 좀 공격적으로 나왔는데 그 짖은 강아지 견주분이 강아지를 내려놓으면서 저희집 강아지가 달려가서 물은 적이 있어요. 피 나거나 어디 다칠 정돈 아니여서 잘 넘어갔지만 이 이후로 애견운동장은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산책 할 때는 다른 강아지를 보고 달려가거나 짖지 않고 인사를 시켜도 그 강아지가 막 뛰거나 짖지 않으면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근데 강아지가 짖거나 정신이 없으면 좀 공격적으로 나오더라구요ㅠ 그래서 그 후로 원래 친한 강아지
외에는 인사 시키지 않았습니다..
집에서는 정말 다른 문제가 없는 강아지고 산책하다 짖는거도 아니고 사람한테 공격적인것도 아니라 얘 자체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사회화 훈련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이모네 강아지 2마리가 저희집에 3개월째 있으면서 6번 정도 물리고 살짝씩 피가 난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마리가 저희집 강아지를 보고 짖어서 걔를 좀 서열정리하려는게 좀 보이더라구요.
상황이 상황이라 사회성 안좋은 강아지에게 데려다 놓은 저희에 잘못도 크지만 집에 혼자 있을땐 전혀 문제가 없던 아이라 이 강아지들이랑 계속 있을 것도 아니고 훈련시켜도 성격이 바뀌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자꾸 주변에서 사회화 훈련이 필요 할 것 같다고 하네요
큰강아지는 좋아하고 배변문제, 분리불안, 짖음 문제 전혀 없습니다. 가끔 귀찮게 하거나 싫어하는 부위를 만지면 으르렁 거리기는 해도 사람도 좋아하거 애교도 많은데 사회화 훈련 필요할까요?
또, 이런 상황에서는 저희 강아지 사회화 훈련이 우선이
아닌 서로 분리해놓는게 서로에게 좋은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