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나요/
실수나 실패를 매우 두려워합니다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는 편입니다.
자존감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실패. 실수를 했다 라면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할 순 없고 실수를 할 수 있는 법 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실패를 했다고 실수를 했다고 하여 두려워하거나, 좌절하긴 보담도 내 실수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다시 점검하는 태도를 가지므로써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멋진 태도 라는 것을
아이에게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효과적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따듯한 스킨십을 해줍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주어야 하며,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일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가능하면 '안돼'라는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고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잦은 화내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자존감이 낮은것과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는것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기 보다는 실수하면 안된다라는 사고방식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하면 안된다는 부분을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경험으로 쌓게 되면 부가적으로 자존감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는 한번 틀리면 망한거야, 혹은 다른 사람은 다 잘하는데 나만 못해 같은 인지적인 왜곡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완벽주의하고도 연결됩니다.
아니면 성취경험보다 안전 경험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괜찮아 다시하면 돼라는 경험이 쌓여야 하는데 이 경험이 적으면 위험을 회피하게 되는 경향이 됩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실패해도 괜찮은 작은 경험' 부터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그림을 그릴 때 이쁘게 완성하는게 목표가 아니라 실수한 버전까지 만드는 그림놀이 같은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칭찬해야 합니다. 특히 시도를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메세지도 중요합니다.
실패 후 회복하는 경험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틀린 이유에 대해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해볼까? 라고 질문을 하는 겁니다. 실패를 학습으로 만드는 거죠.
지금 아이는 자존감이 낮고, 약한 아이라기 보다는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큰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는 잘하는 것보다 해보는 경험 자체가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새로운 시도를 했을 떄 결과와 상관없이 '시도한 용기'를 먼저 인정해주면 도전이 무서운 일이 아니라는 감각이 생깁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떄마다 칭찬해주는 것도 자존감을 천천히 올려줍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실수 자체를 혼내지 않고 과정 중심으로 칭찬하면 도전 행동이 자연스럽게 늘어 자존감이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