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촬영후 의사판독 결과?

안녕하세요.

경계성 심장 비후의 경우 대개 고혈압이 있는 경우 동반하여 발생할 수 있으나 부종 및 숨이 찬 증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심부전의 가능성은 낮은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는 가슴 방사선 사진을 찍을 때 우연히 이전에 결핵을 앓았던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이미 앓고 간 흔적으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결핵 치료를 받지 않으셨다면 6개월 후 Chest PA 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라며

변화가 없는 경우 원래와 같이 정기 검진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X-ray 소견으로는 심장비대, 결핵을 앓은 흔적 등이 의심되는 소견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1. 경계성심장비후 : 심장의 그림자에 엑스레이 영상에서 조금 커보이는데 이게 병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2. 후결핵성 반흔성 변화 의증, 좌중 야 : 우폐의 가운데 부분에 석회화가 보이는 것이 이전에 결핵을 않고 나서 생긴 흉터로 생각된다는 겁니다. 100%라는 건 아니고 1 결핵 2 암 3 기생충 이런 후보가 있다면 그 중에 결핵 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이런 얘기입니다.

엑스레이만으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고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지 알아보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은 이전에 찍은 엑스레이와 비교를 해보면서 변화가 있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런 검사는 계속 같은 기관에서 받거나 다른 의료기관에 가는 경우 이전의 검사를 가져가서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상만으로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며 환자의 증상이 있는지도 봐야 하고, 필요하면 심초음파 검사, CT, 조직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인터넷에 물어봐서는 알 수 없고 환자를 직접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판독 소견이라 함은

1. 경계성심장비후는 심장이 정상적인 것보다 음영이 커져 있어 심부전증 등의 가능성이 보이기는 하나 경계성이라고 표현한 만큼 확실하게 큰 것은 아니다. 애매하다라는 의미입니다.

2. 폐 실질에 석회 및 섬유 음영들이 과거 결핵에 의한 상처로 보인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현재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특별히 신경 쓸만한 소견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