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레알경이로운홍학
친언니 결혼식 축의금 얼마해야하나요?
누구는 돈으로 주는건 아니고 필요한 물건을 사준다는 말이 있던데
돈으로 한다면 얼마정도 줘야하나요??
언니가 결혼할 쯤이면 20대 주우우우우웅후반 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손윗사람의 결혼식에서는 따로 축의금을 주지 않고 선물을 하는데요. 질문자님이 여유가 되시면 축의금을 신혼여행비 명목으로 챙겨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2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친언니 결혼이면 일반 축의금이랑은 느낌이 좀 달라요 ㅎㅎ
친구나 직장동료처럼 “식대 기준” 이런 느낌보다 가족끼리 서로 마음 표현하는 의미가 더 큰 편이거든요
그래서 사람마다 진짜 차이 엄청 큽니다
누구는 현금으로 크게 주고
누구는 가전이나 명품 같은 필요한 물건 사주고
누구는 신혼여행 비용 보태주기도 하고요
질문자님처럼 20대 후반쯤이면 아직 엄청 경제적으로 여유 넘치는 시기는 아닌 경우 많아서
보통 무리 안 하는 선에서 많이들 해요
현금으로 하면 흔하게는
3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 정도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근데 이건 진짜 집안 분위기랑 형편 차이 커요ㅠ
예를 들어
부모님이 이미 결혼 비용 크게 지원
형제끼리 부담 적게 하는 분위기
이면 30~50 정도도 충분하다고 느끼는 집 많고
반대로 형제자매끼리 엄청 챙기는 스타일이면 더 크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언니 입장에서는
동생이 얼마 냈는지 금액 자체보다
축하해주고 같이 준비 도와주고 옆에 있어주는 걸 더 기억하는 경우도 진짜 많아요
그래서 꼭 “얼마 해야 정답인가”에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물건 선물하는 것도 은근 많이 합니다
건조기
커피머신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침구
명품지갑
이런 식으로 신혼생활에 필요한 거 사주는 경우 많아요
특히 언니랑 사이 좋으면
“필요한 거 뭐 있어?” 하고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신혼부부는 은근 이미 준비된 물건도 많아서
괜히 비싼 거 샀는데 겹치는 경우도 있거든요ㅋㅋ
그래서 요즘은 오히려 현금이나 필요한 거 직접 맞춰주는 걸 선호하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형제자매는 나중에 서로 또 돌고 도는 경우 많습니다
언니가 나중에 질문자님 결혼하거나 큰일 있을 때 또 챙겨주기도 하고요
그래서 너무 손해 계산처럼 생각하기보다는
“내 상황에서 무리 없이 진심 담아 축하한다”
이 느낌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질문자님 글만 봐도 언니 결혼 신경 많이 쓰고 고민하는 마음 느껴져서
언니도 그런 마음 자체를 더 고맙게 생각할 가능성 클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