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초음파를 받았는데요~ 어떤 원리로 뱃속을 화면으로 볼 수 있는걸까요?
병원 초음파를 받았는데요~
어떤 원리로 뱃속을 화면으로 볼 수 있는걸까요?
애기 형태가 화면에 보이는데 어떤 원리로 초음파를 통해 모니터 화면으로 뱃속 아가를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음파를 쏘아주면 물체에의해 가로막힌 전파가 다시 되돌아옵니다. 이러한 되돌아오는 신호를 감지하여 이미지로 보여주는것입니다.
물체마다 전파를 반사하거나 휘게하는 정도가 다르므로 이미지 상에서는 굴곡이 있는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금 원리가 어려우실건데, 잘 읽어보세요!
검사하는 원리는 초음파 측정기계의 변환기(Transducer)에서 초음파를 쏜 뒤 반사되어 돌아오는 값을 읽어서 모니터 상에 그 형태를 나타내어 준다. 초음파 기기의 모니터에 나타나는 형태를 Sonogram(소노그램)이라고 하고 일반적으로는 흑백으로 보이나 기기에 따라 여러가지 색깔로 보여주는 것도 있다.
색깔이 있는 초음파 Sonogram
초음파의 경우 통과하는 매질에 따라 반사되는 값이 다르다. 보통 물과 같은 액체에서는 반사가 되지 않지만 태아의 피부나 뼈와 같은 부분은 반사되며 그 반사되는 시간을 분석하여 모니터상에 그것을 형태화하여 나타내어 준다.
초음파 기기의 변환기(Transducer)는 단순히 Probe(프로브)라고도 하는데 프로브 내에는 압전 결정(Piezoelectric Crystal)이 들어가 있다. 압전 결정이 사용되는 방식은 프로브 내에 전류가 흐르게 되면 이 결정들은 아주 심하게 흔들리게 되는데 이러한 진동이 초음파를 만들게 된다.
압전 결정 (Piezoelectric Crystal)
프로브에서 방출된 초음파는 임산부의 배 내부를 관통하게 되는데 일부는 그대로 통과하고 일부는 반사되어 다시 돌아 온다. 초음파의 경우 액체는 그대로 통과해서 검은 색깔로 모니터에 나타나며 양막이 있는 태아나 장기 같은 경우에는 반사되어 흰색계열로 나타난다.
프로브는 초음파를 방출하는 장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초음파를 받아들이는 장치이기도 하다. 초음파가 방출될 때에는 전기에너지가 진동에너지 형태가 된 뒤 초음파로 방출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반사되어 온 초음파를 받아들인 뒤 다시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서 모니터에 나타내게 된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초음파는 말 그대로 초음파를 배에 쏴 초음파가 반사되거나 투과되는 정도를 이용하여 형태를 인식하고 이미지화 시켜주는 원리입니다.
초음파를 배에 쏘게되면 뱃속의 아기를 통과하지 못하고 튕겨져나오게 됩니다. 이 튕겨져 나오는 초음파에 대해 튕겨져 나온 시간과 반사되어 나온 초음파를 분석하여 아이의 모습을 이미지화 해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예쁜 아이가 잘 자라나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음파는 주파수 15kHz이상의 음파로 인간이 들을수없는 파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사시에는 보통 20~25kHz사이의 음파를 사용 합니다. 초음파는 매질이 다르게 되면 반사,흡수,굴절이 발생되고 반사되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영상화하는 방법으로 진료 합니다.
초음파는 파동입니다.
따라서 인체에 쏘면 인체를 통과하면서 흡수되기도 하고 반사되기도 합니다.
반사된 초음파를 다시 잘 포착하면, 어떤 형체가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