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새들은 겨울철에 어떤 먹이를 먹고 사나요?
우리나라의 겨울은 춥고 특히 산간 지방의 겨울은 혹독하여 생물이 살아남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텃새들은 겨울철에 어떤 먹이를 먹고 사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텃새들은 겨울에 먹이원을 바꾸거나 저장해두는 방식으로 생존합니다.
예를들어 박새, 곤줄박이는 여름에 곤충을 잡아먹지만, 겨울에는 나무껍질 틈의 곤충의 알, 씨앗, 열매를 먹습니다.
까치나 직박구리는 감, 산수유, 노린재 나무 열매처럼 남은 과일을 섭취하고 일부 새들은 가을에 도토리나 해바라기씨를 저장해서 두었다가 추운 시기에 찾아서 먹곤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텃새들은 추운 겨울철에 주로 나뭇가지나 풀 씨앗, 열매 등을 먹으며, 곤충의 알이나 유충을 찾아 먹거나, 딱따구리처럼 나무에 숨겨진 먹이를 저장해 둔 것을 꺼내 먹는 방식으로 생존하고, 일부 새들은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여 가을에 충분한 영양분을 몸에 축적하기도 합니다.
새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부 새들이 열매와 씨앗을 저장했다가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나뭇잎이 떨어진 후에도 나무에 남아있는 겨울눈이나 잔가지를 쪼아 먹기도 하고, 나무의 껍질 틈이나 땅속, 낙엽 밑에서 월동하는 곤충의 알, 번데기, 유충 등을 찾아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까마귀처럼 잡식성인 텃새는 곡류, 과실뿐만 아니라 작은 동물이나 다른 새의 알과 새끼까지 먹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등산 등을 할 때 도토리 등을 주워가지 않도록 안내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텃새들은 겨울에 곤충이 줄어들면 주로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 나무껍질속 유충등을 먹으면서 살아갑니다.
참새는 낟알을, 박새와 곤줄박이는 나무틈의 곤충알을, 까치는 저장해둔 도토리나 과일을 먹으며 혹한을 견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