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연애·결혼

민머리
민머리

여자친구가 저에게 너무 의존적이라 고민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무슨 일이든 저한테 먼저 물어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애정 표현 같아 좋았는데, 점점 부담스럽고 피곤합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싫어지거나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제일대가리
    내가제일대가리

    커플은 상대적으로 누군가는 더 의존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존도가 상대방을 피곤하게 할정도라면 문제가 있는것같네요.

    여자친구분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분명사랑하고 싫어진건아니지만 이제 슬 혼자해결하는법을 조금씩 익혀보는게 어떻냐구요.

    물론 초반에는 조금씩 도와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분에게 행동을 '허락받는 것'인지 '의견을 물어보는 것'인지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분을 사랑하셔서 작성자님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질문하시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세한 상황은 모르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남녀가 사귀다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지에서 나중에는 의존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여자친구가 너무 자기 결정이 없이 상대방에게 의향을 물어보는 게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결정을 해주는 것이 더 만족스럽고 편하게 느껴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기회가 되면 이런 이야기를 편하게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 정답을 주지 마시고 정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면서 답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ㅇㅇ이다 가 아니고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 이런 방식으로 해보았느냐? 하고 여자친구 의견을 되물어 보는 방식으로 대화를 하면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여자친구가 의존한다고도 볼수있겠으나 의사를 존중하는건 아닌지요! 사소한건 거의가 알지만 그래도 관심과 상대밖에 없자는 표현으로 무엇이든 물어보는건 아닐지요? 아주 사소한것들은 이런건 혼자서도 결정하고 알아서 해도 되지않을까?하고 가볍게 얘기해보셔요! 조그만 일에 소통않으면 관계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할수가 있으니까요! 이쁘게 사랑하셔요~

  • 아마 말 안하면 모를 거 같아요 너무 내 결정에 따르지말고 너의 선택을 해라 이런식으로 확실히 말해주시는 게 여자친구분께 더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여자친구의 그런 태도가 어떤 부분에서 좋지 않은지를 확실히 짚어줘야 고쳐질 수 있어요!

  • 계속 받아주다 보면은 더 작성자님에게 의존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혼자 결정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보고 그 결정에 응원을 해주세요

  • 작고 사소한 것들 먼저 여자친구분이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해서 결정하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다정한 스타일이실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다정하게 여자친구분의 사소한 부분들도 도와주고 함께 해주어서 여자친구분이 더욱 작성자님에게 의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씩 작은 것 부터 연습하다보면 상대에게 의지하는 습관에서 서서히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복받은 인생을 살고계시는군요

    여자가남자에게의존한다는것은 정말사랑하는거겠죠

    고민이시겠지만 행복한고민인듯합니다

    잘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완이어며입니다.~~성격자체가그런것이예요 나중되면더심해집니다.질문자님이 많이받아주는걸 알고그래요.

  • 다른 분 말씀대로 물어보는 것이 어떤 행동을 하기에 앞서 연인의 허락을 구하고자 하는 거라면 우리 사이에 어지간한 일로는 서로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으니 네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그런 걸 물어보는 목적이 어떤 의사결정에 있어서 본인의 의사만 반영하려는 게 아니라 남자친구의 의사도 반영하고자 물어보는 걸 수도 있습니다.

    식당 고를 때도 남자는 고기 먹고 싶은데 여자는 샐러드가 땡길 수 있잖아요?

    그럴 때는 서로 뭘 원하는지 알아야만 둘 다 만족시키는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물어봐야죠.

    여자친구분은 이런 걸 원해서 물어보는 걸 수 있어요.

    그런데 너무 사소한 것까지 물어본다면

    (예를 들자면 여자 본인만 사용할 물건을 살 때 이런 건 어떻냐고 물어본다든가 등)

    난 이런 것까진 신경 안 쓴다, 내지는 네가 사용할 거니까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고 이런 상황에선 굳이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네 맘대로 하라고 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연애 혹은 결혼 생활 하다보면 한쪽이 모든 결정을 내려줘야하는 관계들이 있습니다.

    한쪽이 너무 주장이 강하거나 아님 믿음직스러워서 그렇지요.

    질문자님의 경우 잘 결정해주고 움직여주니 여친분이 더 의존 하시는 것 같네요.

    너무 직설적으로 말함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 서서히 조언해가면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한번에 그러면 서운하다 할 수 있으니 점차적으로 늘려가보세요.

    방법을 알려주고 생각정도만 말해주고 스스로 결정하는 연습을 시도해보세요.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여자친구분이 처음부터 질문자님에게 의존했나요? 그랬다면 혼자 결정해보라고 옆에서 지켜봐주는게 좋겠네요. 먼저 소소한것부터 혼자서 결정해보라고 도와주면 좋겠어요.

  • 여자 친구분이 결정 장애가 있군요ㆍ 여자 친구가 물어보면 다 좋다고 애기해 보세요ㆍ먼저 대답을 하지말고 여자친구분께서 결정하게 기달려주세요ㆍ식사할때 짬봉,짜장 이렇게 2가지 애기해주고 선택하게해주세요

  • 여자 친구가 그렇게 의존적이라면 조금 강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너도 단독적인 인격체이고 너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된다고요

  • 처음에는 작은 결정을 그녀가 스스로 내리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식사 메뉴를 선택하거나, 어떤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볼지 결정하게 하는 등의 작은 선택을 맡기세요.

  •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의존적이라고 고민이 된다면 무엇인가 선택을 할때 답을 말하고 의견만 주고 스스로 선택하게 해 주는 등 자기 주도성을 은근 알려 주면 좋겠습니다.

  • 그만큼 님을 믿고 의지하는것 알까요

    이사람은 진짜 나와 평생을 함께 할수 있는사람이다 그런 믿음이 있으니 님을 의지하고 따르는것일겁니다

  • 여자친구가 의존적인 모습이 심하다고 느끼시면 직접 대화를 통해 어떤 부분은 본인이 해결할 수 있도록 의견을 꼭 주시는것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 여자친구분이 어떻게 의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결정권을 행할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 주는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조언을 조금 줄여도 될 듯 합니다.

  • 저도 이런 경험의 유사한 사례가

    있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사소한것부터 고민까지

    제가 다 들어줬거든요

    근데 저는 의존적이라 생각치

    않았어요 아직 많이 어리고

    내게 많이 기대고 싶구나…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줬는데

    나중에는 헤어졌답니다 ㅠㅠ

    오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행복한 고민이네요.

    요즘은 너무 자기중심적인 주장들이 강해서 문제인데요.

    가끔은 무슨 결정을 할때 질문자님이 상대에게 "이번엔 자기가 결정해, 어떤 결정이든 내가 따를게"하고 결정한후에는 절대 이건 이게 아닌것같다거나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지 말고 실수해도 따라주세요.

    몇번 하다보면 서서히 고쳐질수도 있어요.

    항상 합의하에 결정하는 건 너무 좋은 겁니다!

    세월이 흐르면 이 말의 의미를 깨닫는 날이 올거에요.

  • 저도 겪고있는거네요. 전 현 여친과 10년넘게 만나면서 느끼고있습니다. 처음엔 귀엽고 좋죠.. 제가 현제 느끼고 있는것은 귀찮음도 있고...분노입니다.. 길이나 가는법은 네이버 지도로 가는법을 검색하면 나오고 코딩이나 디비 아우터조인 부분 모르는 것은 GPT나 구글링하면 나오는것을 저한테 알려달라고 연락이 옵니다... 심지어 업무시간에도 연락이 와서 .......심지어 현재 여친은 3년차 개발자이면 왠만한것은 다 알텐데... 후..암튼 견디십쇼... 아 죄송합니다 저의 하소연을 답변에다가 적어버렸네요...

  • 너무 남자친구를 든든하게 믿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ㆍ혼자하도록 모른다고 하면 남자 친구가 무식하다할테고 ㆍ솔직하게 되도록이면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혼자해결 하도록 노력하라고 얘기 하세요

  • 안녕하세요? 두 분의 사랑이 아름다운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우선 고민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두 분이 사귄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1. 상대가 의존욕구가 심하다는 것은 작성자님께서 회피형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만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작성자께서 의존 하도록 본인도 모르게 조정했을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

    • 인터넷에서 성인 애착유형 검사를 각자 해보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해서 여친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지만 본인에 대해서도 꼭 알아합니다. 함께 각자 검사를 하신 후 결과를 보고 자신에 대해서(네가 아닌 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고 적당한 경계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를 해주세요. 작성자님께서 안정형이신데 여친께서 불안형이라면 갑자기 기준을 정하게 되면 당황스럽고 버림받을 것 같은 불안이 높아져 힘들어집니다.

    • 작성자님께서 의존형 여친을 잡기 위해서 더 의존적으로 강화 시켰을 경우도 있으니 검사결과를 두고 많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여친을 만나도 비슷한 유형으로 힘들어 질것입니다.

    • 회피형일 경우에도 작성자님 성향 때문에 의존적이라고 더 강하걱 느껴질 수 있는데 회피형은 의존적인 사람을 귀신같이 알고 끌리게 되어 있으니 첫째도 둘째도 모두 작성자님을 우선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 여친에게 솔직히 말씀 나누고 바운더리를 하나씩 잘 세워가면 좋습니다.

  •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우선 차근차근 어떻게하는지 방법을 알려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상대방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면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분이 선택하는걸 어려워하는 성격일수도 있고요

    어떤걸 결정해야할지 물어온다면

    이번에는 내가 결정하는거 내의견 말고 여자친구가 원하는걸 하고 싶다고 결정을 유도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아니면 몇가지 방안을 놓고 선택하라고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의 의견에 무조건적으로 따르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모든일에 작성자님 의견을 따른다면 문제는 있어보이네요.

    이런 경우 조언은 해주되, 여자친구분에게 나도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한 생각뿐이니 참고만 하라고 얘기해주고, 너의 생각이 가장중요하다는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시켜주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서로에게 구속하고 집착하고하는건 정말 좋지않은현상이죠....진지하게 이야기를해서 이런점은 고쳐줫으면좋겟다고 이야기해야해요

  •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요즘 선택장애라고 하죠 그래서 내가 선택하는것보다 다른 사람이 선택하능걸 그냥 따라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질문자님도 여친이 선택하는걸 믿고 그냥 기다리시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여자친구분이 묻는다면

    네 생각은 어떤데? 먼저 물어보고 그 의견으로 결정하도록 몇번 반복한다면 어떨까요???

  • 여자친구가 의견을 물어오면 여자친구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보세요. 여자친구가 당연히 당황하겠죠. 그러면 그냥 여자친구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하세요. 우리의 의견이 같은지? 다른지? 같으면 같은 생각을 해서 좋다고 표현 하시고 생각이 다르면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하고 역시 긍정적으로 표현 하세요. 다름이 아닌 틀린 경우라면 의견을 꺼꾸로 제시해 보세요.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해. 하지마. 가 아니라 이렇게는 어떠냐? 저렇게는 어떠냐로요. 선택권을 줘서 결국은 선택을 하게 하는거죠.

  • 의지를 많이하는 스타일인거같네요. 성향

    자체가 그런걸로 보이는데

    앞으로 잘해주시고 님도 의사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큰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자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조금씩 도와주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얘기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의존적일수도 아님 남친이 너무든든해서 해결해줄수 있다는 사랑 표현일수도 있는데 가급적 본인이 해결할수 있는것도 의존하는것은 아닌지 파악도 필요할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이번엔 반대로 여자친구에게

    본인이 물어보고 의존적으로 함해보세요

    그럼 여자친구도 본인이 하던행동은 느끼지 않을까요

    아무리 가까운 시이라도 독립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너무 의존적이라서 고민이시군요. 저도 같은 경우였는데요, 우선은 조금씩 변화를 유도해야 할것 같아요. 갑자기 변하면 오해할수 있으니까요.

  • 먼저 여자친구분에게 질문 작성자 분이 본인에게 묻지말고 결정하라고 말을 하면서 계속 여자친구분이 결정하게 이끌어주는 게 좋을거같네요

  • 글을 읽어보니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성향 자체가 의존적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건 평생 못 고칠듯 합니다.

    그냥 받아들이고 사귀면 될듯 합니다.

  • 어떤것이든 확인을 받아야 진행할 수 있는 성향이신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신중한 것이고 다르게 말하면 결정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만일 그렇게 옆에서 조언을 해준대로 한다면 확정해주는 것과 동시에 왜 그렇게 결정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과정과 방법을 설명해주시면 조금씩 독립적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애들 엄마가 머든 물어보는데 답을 주면 그대로 하기보다는 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결정합니다. 답은 이미 정해져있는거죠. 그것보다는 나은 상황이니 대화를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 1단계에서 10단계로 나누어서 독립적이게 만들어주세요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울수있지만 적응하게 만들어주어야됩니다 단계별 자립도는 잘고민을 해보세요

  • 민머리♥님

    얼마전부터 길거리에 대머리아닌 민머리가 많이 보이던데 왜 머릴 미셨나요?ㅎ

    여자친구분께서 의존적이라기보단 사랑해서 함께 하고 싶은 걸로 보입니다. 얼마나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제법 긴 시간 보냈으면 뻔해서 만나서 할 얘기도 별로 없을텐데 여자친구가 항상 대화거리를 물어다주나보네요. ㅎ

    님이 성의있게 정성껏 재밌게 유머를 좀 썪어서 대답 잘해주면 어느새 여친은 님한테 더이상 안물어볼 수도 있을 겁니다. . 근데 그때는 또 "여친이 너무 독립적입니다."라고 아하에 질문 올릴 수도 있을겁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부러운 늠ㅋ-

  • 물어보거나 상의도 없이 저지른 것보다 상의하는 것이

    났습니다 수습하는데 정신없고 머리도 아프고

    후유증이 오래갑니다

    상의하는 것에 고맙게 생각해애 합니다

  • 여자친구가 많은 일들을 물어보기 전에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 말해보라고 해보세요. 물어보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물어보는 것에 급급하다보면 다소 피곤하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내 의견이 크게 중요치 않은 일들도 물어보고는 하는데 이러한 습관이 피곤하다면 물어보더라도 대답을 안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물어보면서 싸우거나 다툼이 잦아지다보면 스스로 느껴질 것 입니다. 물어볼게 있고 물어보지 않아도 될 것들을 구분하면서 말이죠.

  • 유튜브나 인스타에 관련 글이나 영상링크를 보내주면서 참고 해보라고 돌려서 얘기해보시죠 그리고 의존적성격은 선천적인 부분도 있어서 잘 안고쳐지더라고요ㅠ 사랑하는마음으로 안고가심이...

  • 저도 그런 사람과 연애를 하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배려해서 나를 먼저 물어보고 결정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결정한 것에 불만을 갖으면 어떻게 하지라며 왜 선택과 결정을 못하냐며 다툰 적도 많았던 것 같아요.

    배려를 한다고 하지만 결국 선택을 했다가 상대방이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라고 하는데 저는 그래서 천천히라도 뭐 하고 싶다 하면 그래~하면서 있는 그대로 다 받아줍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변하고있기는 합니다.

  • 여자친구가 많이 의존적인 것은 그만큼 작성자님을 민든다 생각하고 피곤하지만 조금씩 서운하지 않게 수정해 나가시면 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대담한솔개276입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여친이 그렇게 다변을 구하신다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때??

    이런식으로 답변해 주면 좋을것 같네요..

  • 20대 초반 혹은 중반 정도라면 자아가 형성되지않아 함께 크는 시기여서 그럴 수 있어요. 본인도 아직 어리다면, 너무 의존하는 부분이 벅차다는것을 좋게 이야기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니까 함께 의논하고 풀어가며 성장하고싶다는 의지는 표현하는게 좋겠네요.처음부터 완성형의 사람은 없습니다.

  • 사람마다 타입이 다 달라서 어느 정도로 의존하는 건지 잘 모르지만 대화를 하기 위해 소잿거리로 질문이 아닌 소통을 하는 걸지도 몰라요.

    연애 경험이 많았다면 질문도 하지 않았을 테니 의존 형태가 어떤지 확인해보세요.

    질문하는 게 싫다면 대화를 해보고 헤어지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성향이 다르면 힘들거든요.

  • 의존적이라는게 허락을 요하는거라면 문제이니..

    심각히고려 진지한대화로 풀어보셔야할꺼 같고..

    의견을 묻거나 하는거라면 대화거리로 가볍게 생각하셔도 될꺼 같네요 ㅎ

    저같은경우도 가볍게 의견을 묻는용도

    대화거리로 얘기하는건데..

    배우자가 단답형으로 얘기하니 상처를 많이 받는중입니다ㅎㅎ

    진지하게 얘기하고 몇일 좋아졌다가 다시 원상복구;;

    극 T라 그렇다는데..

    한쪽이 상처 받습니다ㅠ

    후자라면 대화할때 좀더 부드럽게 가볍게 생각하셔도 될꺼 같아요

  • 저의 남자친구랑 같은 상황이네요

    시시콜콜한건 안물어봐줘도 되는데 여유가 넘치나바요

    안받아주면 몰아서 자기 외롭다고하고

    사랑하고 머고를 떠나서 40대 남자가 자립성이 없어서 고민이긴해요

    근데 시시콜콜한거 소통하는게 친구자나요

    친구를 위해 시간을 쓰는건 당연한거라고 하던데 바빠죽겠는 직장인이 일 회사 친구 한테만 시간을 쓰기 어렵지만 조금은 더 할애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모두 화이팅

  • 일단 모든의사결정권은 작성자님께 있는 상황이된거같습니다. 여성은 본래 전체적사랑과믿음이생기면 의사권도 넘기게됩니다. 어찌 보면 감사한일이지요. 제의견은 책임선에서 결론을내주시고 진지한대화로 미래를이야기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평생에 배우자쪽으로,..

  • 본인이. 실수한것은. 없나요

    그런일로. 연인에게 화을 낸적은 없나요

    만약 그런일도 없었는데

    상대가 의존적이라면. 너무. 착하신. 분인겁니다

    그런것을 의존한다는 자체키 상대를 신뢰하고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되는겁니다

    둘이서. 잘 의논하고 사랑을 지켜내시면

    좋은짝이라 생각듭니다

    그것은. 장점에. 속합니다

  • 그럴수있죠 감당이 안되면 헤어지면 됩니다

    고민이 될 정도면 자신에게 맞는 분 찾으시면돼요

    다양한 사람들있는데 이끌려는 여자도 있고 기존쎈여자도있고 의존하는여자도있고요

    다 장단점이 있어요

    자신한테 안맞다면 말하고 맞는분 찾으시면돼요

    그래도 사랑하는감정이 이모든 걸 뛰어넘으면 만나는겁니다

    아니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시면돼요

  •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분에게 행동을 '허락받는 것'인지 '의견을 물어보는 것'인지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분을 사랑하셔서 작성자님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질문하시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세한 상황은 모르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 사랑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그러면 사랑스러울것입니다.

  • 피로감 있다면 이제 스스로 결정할수있게 약간에 리엑션해주고 내생각은 이러한데 결정은 내가 하는것이니 사소한건 니가 해봐라고 말해주면 기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 사람은 살아온 방식이 있기 때문에 쉽게 바뀌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이 자체를 받아들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이해해가신다면 받아들여지실듯 합니다

  • 제가 어릴때 하던 연애방식과 비슷한거 같아요. 제 얘기를 듣고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대화로 풀어가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먼저 밥.커피. 데이트. 물건사기 등등

    뭐가 좋을지 고민하는 하는데 글쓴이는 여친이 돈이 없다거나 그런 깊은 사정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면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물어보며

    해결 답안을 얻고 싶은 것입니다.

    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나의 결핍을 이사람한테 얘기하면 나의 궁핍과 간지러움을 해소 할 수 있으니깐요.

    그 외에 다른 의사결정.

    무슨 옷을 입을까 이런 질문은 너무 좋은건데

    내일 아침에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치마와 바지를 고민하고 비가 안와도 치마를 입고 싶은데 대중교통에서 불편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걱정이 태산이라면 안맞나는게 맞습니다.

    연애를 할때 누구는 결혼까지 합니다.

    나이. 직업. 물질 여러가지 갖춰진 사람과 만나 외모도 보며 만나는걸 보통 선 이라고 하죠.

    근데 저희는 가장 보통의 연애를 합니다.

    정말 내눈엔 이쁜데 나의 물질과 감정낭비. 시간낭비가 많이 들어간다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아무리 이쁜 여자고 나이들어서도 그 버릇 쉽게 못 고칩니다.. 여러 방면에서 많은것을 두고 생각해보면 연애 상대인가 결혼 상대인가 알 수 있습니다.

  • 사랑의 척도라고 생각하고 귀엽게 받아주세요. 님께 많은 믿음이 가나보네요.

    허나 어찌됐건 부담을 느낄 정도의 의존이라면 여친에게 답할때 결정을 주지마시고 내 생각은 이런데 U의 생각도 틀린거 같지는 않으니 알아서 판단하는게 좋겠다는 여지를 남겨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 여상분이참많이믿고의지하시나보네여. 항상. 스스로일어서지않는다면사는내내 부담이크게다가올듯합니다. 많은대화로풀어나가는방법뿐일듯합니다

  • 제가 보기에는 여자친구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러는거 아닐까 싶어요~

    오히려 자기주장이 강하고 뭐던지 독단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더 힘들거예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의논하는것이 신중하게 결정하는데 서로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 의존증후군 같은데 진작에 눈치못채신건가요?

    예를들면 저는 교통사고 나도 저혼자 보험사 부르고 알아서 병원갑니다. 남자친구 일하는데 신경쓰이게 하는거 싫으니까요. 점점 독립적으로 바꾸던지 그냥 다 받아주던지 헤어지던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결혼은 비추함

  • 그건 성격입니다. 대개 막내이거나 부모님과 나이차가 많아서 오냐오냐 자라신분들이 대개 그렇더라구여 나쁜건 아니지만 부담으로 올 수 있구요..

  • 성향차이인데  감당하기  힘들면 ….

    사랑으로  감싸줘요  여자친구가  의존적인  성격  같은데

    힘들면  어무래도  점점  스스로  할수있도록 교육을시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