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무얼까요? 사랑을 지독하게 했더니 해 줄 말이 없네요
조카가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 똘망돌망 잔망스럽기 그지 없는 천사죠
얘가 책을 많이 봐요,, 그러다가
'이모 사랑이 뭐야' 라고 물어 보는 거에요 순간 멍~~
전 연애를 시작하고 사랑을 지독하게 하다가 배신을 당해서
조카야 사랑은 배신이야
이렇게 이야기 하긴 그렇잫아요
헤어질 때는 원망해도 각자의 행복을 빌어주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있어야 하는데
사랑이 지독해서 그런지 뒷담화 나오고
커뮤니티에서 친구들과 절 안주로 뒷담을 하더라구요
사랑했기에 알면서도 모른척 햇지만
머라고 말 해줄까요?
그냥 그자체를바라봐주는거죠 바라지도않고 그냥 그사람존재자체를 사랑할수있는게 진짜로 사랑이라고말할수있을거같네요..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해요.
배신을 겪었더라도, 그 경험이 더 성숙한 사랑을 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사랑은 때로 힘들고 아프지만, 결국은 서로를 위해 좋은 길을 찾는 과정이니까 너무 마음 상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사랑은 배신이 아니라,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거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사랑은 지켜주고 싶고 애틋하고 아깝고 소중한 마음이야.
이모는 OO이를 지켜주고 싶고, OO이가 애틋하고, 아깝고, 소중해.
이모가 OO이를 사랑해서 그런 마음이 드는거야.‘
하고 조카분에게 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심을 해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아름다운부분만 짚어서 이야기 해주세요.
한참 그런것에 환상이 많을 나이인데 너무나 진지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것은 동심파괴에 우려가있어보이네요.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우리 조카야하 엄마와 떨어저 살면 살수 있어? 라고 했을때 엄마를 떨어저서 못산다고 하면 그정도로 못떨어지는게 사랑이야 라고 하는 방법이 있구요 또는 좋아하는 마음의 100만배는 더 큰거야 하면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