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

축구에서 반칙의 기준과 꿀팁 알려주세요.

축구할 때 어떻게 하면 반칙을 하지 않고 공을 막을 수 있을까요? 반칙의 정확한 가준과 그 기준을 이용해서 어떻게 수비하는 게 나은지 알려주세뇨.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축구에서 수비할 때 반칙(파울)이 선언되는 기준은 한마디로 "공이 아닌 '사람(신체)'을 먼저 건드렸는가"입니다.

    1. 태클 및 신체 접촉 반칙 (가장 빈번한 상황)

    수비수가 공을 빼앗기 위해 발을 뻗거나 몸을 부딪칠 때, 아래의 경우 무조건 반칙입니다.

    진로 방해 및 차징: 공과 상관없이 상대 선수의 몸을 정면이나 옆에서 강하게 들이받는 행위(차징), 혹은 공을 잡으러 가는 길목을 몸으로 고의로 막아서는 행위(밀킹/홀딩)입니다.

    사람을 먼저 치는 태클: 슬라이딩 태클이나 발을 뻗을 때, 공을 건드리기 전에 상대방의 발이나 다리를 먼저 타격하면 100% 반칙입니다. (공을 먼저 정확히 건드렸다면, 그 직후에 신체 접촉이 일어났더라도 정상적인 수비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태클 (뒤에서 하는 태클): 뒤쪽에서는 공만 정확히 빼앗기가 불가능에 가깝고 부상 위험이 극도로 높기 때문에, 뒤에서 들어오는 깊은 태클은 공을 건드렸더라도 반칙이며 즉시 경고(옐로카드)나 퇴장(레드카드)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손과 팔의 사용 (핸드볼 & 홀딩)

    축구는 발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수비 시 손을 어떻게 쓰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잡기 및 밀기 (홀딩/푸싱): 유니폼을 잡아당기거나, 손으로 상대의 몸을 감싸 안아 못 움직이게 하거나, 양손으로 미는 행위는 반칙입니다. 어깨와 어깨로 부딪치는 '어깨싸움(숄더 차징)'은 허용되지만, 팔을 뻗어 상대를 밀어내면 파울입니다.

    핸드볼 (Handball): 고의든 아니든 겨드랑이 아래부터 손가락 끝까지의 부위에 공이 맞으면 반칙입니다.

    예외: 몸에 팔을 완전히 붙이고 있었는데 상대가 강하게 찬 공에 맞은 경우는 '고의성'이 없다고 봐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팔을 벌려 몸집을 키운 상태에서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입니다.

    3. 부상 위험이 높은 '위험한 플레이'

    행위 자체만으로도 상대를 다치게 할 수 있어 반칙이 불리는 기준입니다.

    하이 발 (High Ball): 발을 상대의 가슴이나 얼굴 높이까지 높게 들어 올리는 행위입니다. 설령 공만 찼더라도 주변에 상대 선수가 있었다면 '위험한 플레이'로 판정되어 반칙이 선언됩니다.

    스터드(축구화 바닥 징) 노출: 발바닥을 들고 들어가는 태클은 상대의 발목이나 정정이를 가격할 수 있어, 공을 건드렸더라도 무조건 반칙이며 다이렉트 퇴장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1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