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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이 사람으로진화한게맞을까요

dna정보가거의 일치한다는데 물론 지능은다르지만요..유인원..원숭이??에서 사람이 진화한게맞을가요 그냥 너무나흡사하다고 이론적으로 말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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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상훈 박사
    전상훈 박사
    을지대학교

    안녕하세요.

    인간과 침팬지의 DNA는 약 98~99%가 유사합니다. 이러한 높은 유전적 유사성은 인간과 다른 유인원이 진화적으로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DNA의 유사성은 두 종이 얼마나 최근에 공통 조상을 공유했는지를 반영하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화석 기록, 생물학적 및 생태학적 데이터, 분자 유전학적 증거들은 모두 인간이 다른 유인원과 공통의 조상을 공유하고 이로부터 진화해 왔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증거는 인간과 다른 유인원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생존 및 번식 전략을 개발하면서 점차 다르게 진화했음을 나타냅니다.

    DNA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다른 유인원 사이에는 지능, 복잡한 언어 사용, 기술 개발, 문화 전통 등 많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뇌의 크기와 구조, 뉴런 사이의 연결과 정보 처리 방식에서 기인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유인원과 원숭이는 꽤 오래전부터 이미 분화되어 각자 따로따로 진화해왔습니다.

    인간의 기원은 약 600만년전 조상으로부터 계속진화되어 현재가되었으며

    원숭이가 진화해서 우리가된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친척관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간은 유인원과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으며, 유인원에서 진화했다고 보는 것이 현재 과학계의 정설입니다.

    연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인간과 침팬지의 DNA는 최대 98% 이상 일치합니다. 이는 매우 높은 유사성으로, 두 종이 매우 가까운 친척 관계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유인원들과의 DNA 비교에서도 높은 유사성이 발견됩니다.

    특히 인간과 유인원은 뼈 구조, 근육 배열, 장기 위치 등 해부학적 특징이 매우 유사합니다. 그 중에서도 뇌의 구조와 기능에 있어서도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화석 증거를 통해 인간과 유인원의 중간 형태를 가진 화석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인간이 유인원에서 진화해왔다는 과정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또한 인간의 발생 과정을 보면, 초기 배아 단계에서는 다른 영장류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입니다. 이는 공통 조상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DNA가 거의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유인원의 지능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DNA의 극히 일부분에 존재하는 차이가 뇌 발달과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DNA는 우리 몸의 설계도입니다. 전체 프로그램이 거의 같더라도, 몇 줄의 코드만 바뀌어도 프로그램의 기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과 유인원의 지능 차이도 이와 유사한 원리인 것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이론입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고 검증한 결과입니다. 물론 모든 과학 이론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진화론은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증거를 바탕으로 지지되는 이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유인원에서 진화했다는 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원숭이는 유인원과 이미옛날에 단적으로 분화된종입니다. 원숭이보다는 침팬지나 고릴라등 꼬리가거의없고 이족보행을하는 동물들과 더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위 동물들은 인간과 다르게분화되어 자연을 선택하며 살아갔고, 인간의 조상인 유인원이라는 종이 분화되어 지금까지 진화해온것입니다.

    즉, 원숭이에서 진화한것이아닌, 원숭이와 동시대를 살아간것입니다.

  • 인간이 유인원이나 원숭이에서 직접 진화한 것은 아니고, 인간과 유인원은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각자 다른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인간과 침팬지의 DNA가 약 98~99퍼센트 일치하는 이유는 가까운 공통 조상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약 600만 년에서 700만 년 전에 인간과 침팬지의 공통 조상이 존재했으며, 이후 환경적 요인과 자연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진화 경로를 걷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화석, 유전학, 생물학적 증거를 통해 확인되며, 인간은 지능과 직립 보행 같은 독특한 특징을 발전시킨 결과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사람과 유인원 사이의 dna는 약 98~99% 정도 유사한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겨우 1~2%도 안되는 차이로 같은 공통조상으로 고려되는 경우가 있긴해요...

    그런데 다른 동물들도 10% 내외로 고려했을때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