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데기

양파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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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비늘에는 살아온 환경의 흔적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비늘의 성장무늬와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면 물고기의 나이뿐 아니라 과거의 수온이나 먹이환경까지 추적할 수 있는지 연구해 보고 싶습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물고기 비늘의 성장륜으로 나이와 성장속ㄷ도를 추정하고,

    안정동위원소나 미량원소 조성을 분석하면

    과거의 수온이나 먹이, 서식환경 변화까지 일부 복원할 수 있지만,

    종별 대사와 비늘 재생등의 영향을 고려해서 이석분석과 함께

    검증하는것이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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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하고, 실제 수산생태학과 어류학 분야에서 상당히 다양한 방법으로 다뤄지고 있는 연구 주제이기도 합니다.

    계절별 성장 속도 차이로 생기는 동심원과 나이테를 관찰하여 개체의 정확한 연령과 과거 연간 성장 패턴을 계산합니다.

    비늘 표면의 칼슘 대비 스트론튬, 바륨 비율을 측정해서 과거 서식지의 수온 변동과 염분 변화를 추적하고, 비늘 콜라겐의 탄소 및 질소 동위원소비를 통해 과거 어류가 섭취한 주요 먹이원과 생태계 내 영양 단계를 밝혀낼 수 있습니다.

    또 무기질의 산소 동위원소 비율을 분석하여 어류가 실제 머물렀던 과거 수질 환경의 수온까지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류를 죽이지 않고도 시료 채취가 가능해서 희귀종이나 보존종 연구에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영양 결핍으로 비늘 일부가 재흡수되거나, 탈락 후 다시 자란 재생비늘에서는 과거 데이터룰 얻는 것이 어렵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어류 귀뼈인 이석 데이터와의 교차 검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물고기 비늘의 성장무늬는 나이와 성장속도 추정에 활용 할 수 있고, 안정동위원소, 미량원소 분석으로 먹이와 서식환경 변화의 흔적도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늘은 성장 중 성분이 다시 바뀔 수 있어 과거 수온을 정민하게 복원하는데는 이석이 더 적합합니다 .연구한다면 비늘과 이석의 화학성분을 함께 비교하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