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자친구 해외주식으로 인해 오천만원의 빚
남자친구가 주식하다 돈 잃어서 빚5천만원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걸리고 미안하고 할 말이 없다며 못난 나여서 미안하다고 그만하는게 맞을거같다 하네요 ..
이건 회피형 아닐까요 .. 너무 갑작스러워서 힘드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오천만원으로 인해 여자친구분께 자금을 요구하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일단 위로가 필요해 보입니다.
갑작스러울수 있으나 일단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 손실액을 회복하려는 마음으로 다시 주식에 접근시 감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으니 일단 투자는 쉬도록 해주시고 진짜 이별을 하려는 그만하는게 맞을거 같다는 말은 진짜 이별이 아닌 감정의 회피일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을 회피하려는 사람인지 책임지려는 사람인지 잘 판단해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남자친구분이 빚을 지면서까지 투자를 했다는 것은 도박 중독처럼 이미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사랑해서 감싸줄 자신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관계를 그만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남자친구의 5,000만원 가까운 빚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5,000만원의 빚은 안타깝지만
남자친구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다만, 그 문제를 회피할 수 없기에
남자친구는 당분간 이 빚으로 인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