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퇴사시 실업급여 대상자에 포함이 안돼나요?

2019. 10. 17. 22:15

안녕하세요.

실업급여에 대해 궁금한게 많습니다.

자진 퇴사시 실업급여 지급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래도 받을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고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자진 퇴사시 실업급여 확실하게 받을 방법이 있나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노무법인 명률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박경준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진퇴사시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가입자가 최종이직일 전 18개월간 피보험단위기간(보수를 지급받은 일수이며, 무급휴(무)일은 미포함)이 180일이상 충족하고, 최종 사업장의 퇴사사유가 사업장 권고사직, 해고 등 비자발적인 퇴사(본인의 중대한 귀책사유 제외)이거나 또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 자발적 퇴사 등 수급요건을 갖추고 재취업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대하여 노력하는 경우 실업급여가 지급됩니다.

2019. 10. 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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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뱅크/급여연구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윤경현 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용보험법 제40조에 의거한 고용보험 실업급여 수급자격은

    1. 이직일 이전 18개월간(기준기간)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3.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4.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일 것(이직 사유가 법 제58조에 따른 수급자격의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 구직급여는 실업의 의미를 충족하는 비자발적 이직자에게 수급자격을 인정하는 것이지만,자발적 이직자의

    경우에도 이직하기 전에 이직회피노력을 다하였으나 사업주측의 사정으로 더 이상 근로하는 것이 곤란하여

    이직한 경우 이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여 수급자격을 부여합니다.

    자발적인 이직이라도 아래의 사항 중 해당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수급자격이 인정됩니다.

    실업급여 수급자격이 제한되지 아니하는 정당한 이직사유(시행규칙 제101조 제2항 별표2)

    1.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이직일 전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발생한 경우

    가. 실제 근로조건이 채용 시 제시된 근로조건이나 채용 후 일반적으로 적용받던 근로조건보다 낮아지게 된 경우

    나. 임금체불이 있는 경우

    다.  소정근로에 대하여 지급받은 임금이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에 미달하게 된 경우

    라. 근로기준법 제53조에 따른 연장근로의 제한을 위반한 경우

    마. 사업장의 휴업으로 휴업 전 평균임금의 70퍼센트 미만을 지급받은 경우

    2.  사업장에서 종교,성별,신체장애,노조활동 등을 이유로 불합리한 차별대우를 받은 경우

    3.  사업자에서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성희롱,성폭력,그 밖의 성적인 괴롭힘을 당한 경우

    4.  사업장의 도산∙폐업이 확실하거나 대량의 감원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5.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정으로 사업주로부터 퇴직을 권고받거나,인원감축이 불가피하여 고용조정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퇴직 희망자의 모집으로 이직하는 경우

    가. 사업의 양도∙인수∙합병

    나. 일부 사업의 폐지나 업종전환

    다. 직제개편에 따른 조직의 폐지∙축소

    라. 신기술의 도입, 기술혁신 등에 따른 작업형태의 변경

    마. 경영의 악화, 인사 적체,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6.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통근 시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는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통근 시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는 사업장으로의 왕복에 드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하게 된 경우

    가. 사업장의 이전

    나.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다. 배우자나 부양하여야 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

    라. 그 밖에 피할 수 없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7.  부모나 동거 친족의 질병∙부상 등으로 30일 이상 본인이 간호해야 하는 기간에 기업의 사정상 휴가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아 이직할 경우

    8. 산업안전보건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으로서 그 재해와 관련된 고용노동부장관의 안전보건상의 시정명령을 받고도 시정기간까지 시정하지 아니하여 같은 재해 위험에 노출된 경우

    9. 체력의 부족, 심신장애, 질병, 부상, 시력∙청력∙촉각의 감퇴 등으로 피보험자에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이 곤란하고, 기업의 사정상 업무종류의 전환이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아 이직한 것이 의사의 소견서, 사업주 의견 등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10. 임신, 출산,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의 육아, 병역법에 따른 의무복무 등으로 업무를 계속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사업주가 휴가나 휴직을 허용하지 않아 이직한 경우

    11. 사업주의 사업 내용이 법령의 제정∙개정으로 위법하게 되거나 취업 당시와는 달리 법령에서 금지하는 재화 또는 용역을 제조하거나 판매하게 된 경우

    12. 정년의 도래나 계약기간의 만료로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없게 된 경우

    13. 그 밖에 피보험자와 사업장 등의 사정에 비추어 그러한 여건에서는 통상의 다른 근로자도 이직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상기 사항 중 자신이 어느 부분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시고 자진퇴사 결정을 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10. 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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