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초기 종이는 태종 당시 1415년 설립된 정부 기관인 '조지소'에서 제작합니다. 조지소는 1446년 조지서로 개편됩니다. 조선시대 종이는 품질이 좋아 조공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곳에서 종이를 만드는 사람들을 지장이라하여 서울에만 81명, 지방 221개 군현에 692명이 달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종이 제조 과정은 닥나무 껍질을 벗겨 맷돌로 갈아 펄프를 만들어 종이 제조를 준비합니다. 이후 물에 펄프를 풀어 종이를 떠 말려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