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졸릴때 관짝에 갇힌듯 답답한 기분이 들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기저질환

과거에 adhd 약을 복용했음(메틸페니데이트)

복용중인 약

없음

어렸을때도 그런 적이 종종 있었는데 졸릴때 가만히 있기 힘들만큼 답답하고 뭔가 미칠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주 있던 건 아니었고 몇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했는데 요새는 거의 매일 잠들기 전 새벽마다 그럴 정도로 심해졌어요. 이건 왜 그런 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졸릴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강한 답답함과 가만히 있기 어려운 느낌은 단순한 졸음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안 증상이나 공황과 유사한 감각, 수면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수면 관련 현상, 또는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동반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변형된 형태 등 여러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과거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한 것이 현재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최근 거의 매일 반복되고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의학과, 필요하면 수면클리닉에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언제 시작되는지, 지속 시간, 답답함 외에 심장이 빨리 뛰거나 숨이 차는지, 몸을 움직이면 완화되는지 등을 기록해 가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갑자기 매우 심해지거나 실제 호흡곤란, 실신, 의식 저하가 동반된다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