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단계에서는 “가능하면 피하는 쪽”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하이트제로 0.00는 표시상 0.00%로 분류되지만, 제조·유통 과정에 따라 극미량 알코올이 완전히 0으로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 성인에서는 의미가 거의 없지만, 임신 극초기(착상 직후, 장기 형성 시작 전후)에는 불필요한 노출을 굳이 만들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 한 가지는 “알코올이 아닌 요소”입니다. 무알콜맥주에도 향·홉 성분, 탄산, 일부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직접적인 기형 유발 근거는 부족하지만 초기 임신에서는 안전성이 충분히 확립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의학적으로는 “안전하다”고 단정하기보다 “불필요하면 피한다”는 보수적 접근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