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충치가 있어도 아주 초기충치라면 양치를 잘 하면서 관리할 경우 그 상태로 진행을 멈추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당장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기로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칫솔질을 해도 없어지지는 않고 더 깊어지지 않을 뿐입니다. 칫솔은 어금니2개정도 크기의 헤드를 가진 적당히 부드러운 미세모칫솔을 사용하시고, 치약은 불소가 1000ppm이상 들어있는 불소치약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사실 양치질을 잘만 해주신다면 칫솔과 치약을 어떤것을 쓰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혀클리너도 아무거나 쓰셔도 되고 양치하실 때 그냥 칫솔로 닦아주셔도 됩니다. 입냄새가 나는 것은 양치가 덜 됐거나, 충치 또는 잇몸질환이 있을 때 주로 많이 납니다. 교정유지장치가 붙어있다면 그 부분에 양치를 깨끗이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양치가 덜 돼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치간칫솔을 꼭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 외에 구강이 건조하거나 편도에 결석이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고, 또 당뇨, 소화장애 등 구강 외 원인으로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