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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고로 부득이 범퍼를 교체해도 중고차 가격에 영향이 있을까요.

제 승용차가 추돌을 당하여 부득이하게 뒷 범퍼를 교체 하였습니다. 당연히 교체한 범퍼는 현대차 정품임을 확인 하였고요.

문제는 중고차로 매매할때 차량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즉, 제값을 다 못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말이 맞다면 가해자 보험사에 이 부분까지 어필하여 합의를 봐야하는지 경험자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고 당하셔서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 범퍼 교체는 중고차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편이에요^^.

    ​중고차 시장에서 '사고차'로 분류되려면 차량의 뼈대(프레임)를 건드려야 하거든요. 범퍼는 단순 소모품이자 외장 부품이라 교체해도 성능 점검 기록부상 '무사고' 또는 '단순 교환'으로 분류돼요. 그래서 중고차 매매 시에도 크게 감가되지 않아요...

    ​이 때문에 보험사에서 소위 '격락손해(시세 하락분 보상)'를 인정받기도 매우 어려워요. 보험사에서는 범퍼 교체만으로는 시세 하락이 없다고 판단해서 사실상 보상을 받기 힘든 구조거든요.

    ​다만 차가 출고된 지 아주 얼마 안 된 신차라면 보험사에 한번 문의는 해볼 수 있지만,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듯요~. 뼈대 손상이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너무 걱정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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