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에대한 질문드려요 !
제가 강아지,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동물들의 행동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1. 예전에 어는 자주 갔던 식당이 있는데~
이틀에 한번꼴? 그 식당에 키우는 소형 강아지가 있는데 저를 엄청 반겨줘요~
그래서 귀엽다~ 귀엽다~ 쓰담~ 쓰담 해줬는데 꼬리를 무진장 흔들고
앞발을 올리고 저한테 비벼요~ 그래서 너무 귀여워서 들어 업었는데
가만히 있더라고요...... 뽀뽀를 할려니깐 제 얼굴을 막 피하고 눈치를 보듯이
옆눈으로 저를 째려봐요...... 그래서 다시 내리니깐 또 막 꼬리를 흔들고
안아달라 애원하는데 그래서 다시 또 들어 업고 뽀뽀를 할려니깐 또 막 피하고~
왜 그런건가요?
다른 손님들 들어와도 반겨주지는 않던데 도대체 뭘까요?
2. 동네 계천길에서 산책하고 있는데 앞에 어떤 여자 개주인이
중형 견이랑 산책하고 있는데 그 강아지 저를 보더니 갑자기
막 달려와요~ 저두 왠만해선 달려드는 강아지를 상대할줄 알거든요
으르렁 달려들면 쭈구리고 앉아서 입으로 쯥쯥쯥쯥~ 하면서
내가 위협적인 사람이 아니다 라는걸 알려주면 낑낑 거리면서
와서 제 손 냄새를 맡고 순해지는데, 그래서 그때도 강아지가
갑자기 달려드는데 여성 개주인도 막 끌려오는데 근데 저랑 약
1m 접근 했을때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웃으면서 달려드는걸
확인하고 바로 와락 하고 껴안았죠~ 처음 본 강아지인데 저를 왜케
좋아하나요??? 개주인도 적지 않는 당황한 표정! 그냥 그 강아지가
사교성이 좋은건가요?
3. 알던 지인이 세차장을 하는데 강아지 이름은 모르겠는데 불독
비슷한데 그 지인 개주인뿐만 아니라 제가 가도 엄청 물어요~
쌔게 무는건 아닌데 아직 애기 강아지라 입빨이 막 자라나서 가려워서
사람을 막 무는건가요? 신발끈, 바지, 잠바 그냥 입이 닿는데로 막
물고 손으로 물지마! 하면 손도 물고~ 인터넷 찾아보니깐 애기 강아지들은
입이 막 자라나서 근질 근질 거려서 본능적으로 무는데 그래서 어미
강아지도 막 무는데, 어미 강아지도 ㅆㄲ강아지를 물어서 물면 아파요~
라는걸 교육 시켜준데요~ 그렇다고 저두 강아지를 물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물릴때 아파하는 모습 보여주면 안 문데요~ 그래서 그렇게 아야~
아파라~ 했는데도 물어요...... 이런 강아지는 어떡해 수복 시켜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