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은 어떻게 하늘(?)에 뜨있고 계속 움직이는 건가요?
따로 동력원이나 에너지가 없을텐데 인공위성이 하늘에 뜨서 계속해서 움직일수
있는 이유는 뭔가요? 인공위성에 태양 전지가 달려 있는 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전력원을 사용하는데요 흔히 태양전지를 사용하게됩니다
또한 태양의 반대쪽에 있을때를 대비한 배터리를 예비로 가지게됩니다
그외에도 핵연료를 동력으로하는경우나, 방사성물질을 연료로 사용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위성은 지구 적도 상공 약 36,000km 고도에서 궤도를 도는 정지궤도라는 특정한 유형의 궤도에 배치되기 때문에 하늘에 머물며 계속 움직입니다. 이 고도에서 위성의 궤도 주기는 지구의 자전 주기와 동일합니다. 즉, 위성이 지구의 특정 위치에서 하늘의 고정된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인공위성은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한 다음 로켓의 추진 시스템을 사용하여 인공위성의 고도를 높이고 궤도 속도라고 하는 특정 속도를 부여함으로써 정지 궤도에 진입합니다. 위성이 원하는 고도와 속도에 도달하면 추진할 필요 없이 궤도에서 계속 이동합니다. 이는 궤도를 유지하는 중력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원인은 원심력과 인력의 평형이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위성을 잡아 당기는 중력과 인공위성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원심력이 서로 평형을 이루면 인공위성은 지구로 떨어지지도 않고, 떨어져 나가지도 않는 상태가 되어 일정한 궤도를 그리며 운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처럼 추진력과 양력을 이용해서 떠 있는 것이 아닌 지구가 잡아당기는 중력과 궤도밖으로 나가려는 원심력의 균형으로 인해 떨어지지 않고 궤도에 위치할 수 있는것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인공위성이 한번 올라가게 되면 관성에 의해 계속 움직이려고 합니다.
관성이란 물체가 운동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성질입니다.
우주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공기에 의한 마찰도 없어서 물체가 한번 움직이면 계속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인공위성도 시간이 지나면 지구로 다시 떨어지기도 합니다.